전 한가지에 빠지면 헤어나오질 못합니다.
컴퓨터는 84년도 부터 시작했는데, 그땐 오락만든다고 몇달밤을 세웠지요.
95년도에 홈페이지 처음 만들때는, 15일동안 방에서 꼼짝하지 않았던 기억도 납니다.
진짜 세수도 안하고, 간간히 밥먹으면서 계속 컴퓨터 보다가, 잠깐 업드려자고.. ㅋㅋ
97년도엔 여행한번 다녀야 겠다는 생각으로 전국일주를 2달동안 하기도 했었죠..
요즘은 스포넷으로 중증장애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번 자게판 사건을 계기로 더 오기가 발동했나봅니다.
어떻게 보면 좋은 성격일 수도 있으나, 이젠 좀 자제해야 겠습니다.
이제 마음을 좀 정리하고 와야겠네요.
그동안 계획했던, 우리아들 홈페이지 동엽이네 ( http://www.dongyeop.com ) 나 완성시키구요.
잠시 잠수를 타야겠습니다.
돌아올 그날까지, 울 폐인님들 스포넷을 자~알 지켜주세요. ^^;
아! 블루리미티지님.. 닉네임 바꾸셨던데요.. 선물은 오늘 발송됩니다.
돌아올 그날은 기약하지 못하겠지만..
그럼 계~~속 수고들 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