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시트 시공을 할때 시트를 통채로 갈아버렸습니다. 시X마X 사장님께서 중고차면 모르겠는데

출고된지 이틀밖에 안되는 차고, 마침 가지고 있는게 시공해 놓은 순정 시트니깐 통채로

갈아버리면 되겠다고 말씀하셔서 그렇게 해 달라고 했죠..

시공하고 돌아오는 길에는 음악을 크게 틀어놓아서 몰랐는데.. 어제 야간 운행을 하면서

음악을 끄고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다 보니.. 드르르륵...(이 소리가 아닌가?) 암튼.. 미세한

떨림 소리가 나는겁니다.. 안들리던데 나니깐... 신경쓰이는게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오늘 사장님께 전화해보니 천시트일때는 시트사이가 타이트하던게 가죽으로 바뀌면서 약간의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소리가 날 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음.. 이거 무지하게 신경쓰이는데.. 회원님들 중에서

시트 시공한담에 소음 발생하신 분 없나요? 있으시면 어떻게 잡았는지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시공한 봉천동까지 갈 시간이 없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