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개 잡고 왔습니다...에효...
- [서경]원 폴
- 조회 수 166
- 2005.08.22. 20:19
예전에 주인을 찾는다고 사진까지 올렸던 역곡역 출신 역곡이...
이름을 루키로 개명은 했지만 애완견(슈나이저)이라 미용을 자주 시켜 줘야 하는데
걍 마당에서 뛰놀게 내버려 두는 바람에 가끔 보면 털도 뭉치고 관리가 엉망입니다.
애견 미용실인가에는 몇번이나 예약을 시도했지만 시간이 엇박자를 지르는 바람에 계속 불발....
하는 수 없이 며칠 전 아예 미용셋트를 샀는데 오늘 생각 나 미용시켜 준답시고 덤볐다가 ....
개 잡았습니다.
바리깡인가 하는 넘을 들이대고 첨엔 잘 되더니...
8미리 하고 1미리 날이 두 가진데....좀 더 깔끔하게 해 준다고 8미리 다음에 1미리 날로 깎다보니 ........헐....
등짝을 가로 지르는 검은 길....
미티.........
막다른 길도 아니고........ 옛날 장발 단속할 때 머리 가운데 쭉~~~~~~~~~~~밀어 버리는 것처럼
개가 완존히 품종개량을 했는지 당최 슈나이저 티가 안 납니다.
미용 끝내고 통닭 준다고 얼러서 겨우 끝냈는데.....
개가 무슨 종륜지 분간이 안되니.
이걸 어쩌란 말입니까????
- DSCF3076.JPG (File Size: 474.1KB/Download: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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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우리 토깽이....저녀석 청평 갈때마다 보는데~~~
언제 한번 잡아서....내이름 갈켜줘야 하눈뎁~~ ^^
역곡이는 드뎌 미용을 했군요..ㅎㅎ 등짝에다가 막다른길 이라고 바리깡으로 써주시죠 ~~
언제 한번 잡아서....내이름 갈켜줘야 하눈뎁~~ ^^
역곡이는 드뎌 미용을 했군요..ㅎㅎ 등짝에다가 막다른길 이라고 바리깡으로 써주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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