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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시면 어제 장난성 리플로 인해 초록매님께서 어떤 일을 당했는지 알수가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저에게도 문자가 한통 띡 왔네요....
난리를 치는구만 당신도 욕먹기 싫으면 리플 없애 지금 당장
016XXXXXXX 초록매

어제 퇴근 무렵 초록매님의 글을 읽고 누가 그랬을까..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퇴근을 했습니다.
예전 회사 동기들끼리 모여 밥을 먹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서 회사 사람을 태우고 가는데 6시 16분에 문자가 도착을 하더군요. 내용과 보내는 사람은 위와 같습니다.

어제 초록매님한테 문자를 보낸 번호가 엉뚱한 번호로 적어 왔다고 하더군요...근데 그분께서 친절히도 저에게도 문자를 보내주셨네요.번호는 초록매님이 저에게 보내는것처럼....뭐하자는건지요...애들 장난하쇼...?

암만 그 글과 리플을 봐도 장난인줄 뻔히 보이는거고 정작 그 글로 인해 피해를 보고 기분이 나뻐야 할 사람은 지누님인데 그분은 그런글로 기분 나뻐하실 분이 아니거든요...그정도 장난 칠 정도의 친분도 있다고 생각을 하구요.

어떤분이 어떤 의도로 문자를 보냈는지 모르겠지만 왜 찌질이같이 뒤에 숨어서 그럽니까.?
본인의 일이 아닌데 왜 남한테 욕지거리 하고 간섭을 하는지..
어제 하도 어이가 없어서 저녁 먹은것도 체하더군요...

다른 분들 말마따나 추적 가능하지만 뭐 불쌍한 인생으로 보여 그정도까지 하고픈 마음은 없습니다.
남 앞에 당당히 나설 용기가 없음 걍 구석에 찌그러져 사세요....
욕이 입에까지 튀어나오지만 여러 사람이 보는 글이기에 정중히 적지요...

이 글을 보면 또 뭐라 문자가 올지도 모르겠군요....걍 당신한테 한마디만 하고 글 줄이죠....

세상 그따구로 살지 마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