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안녕하세요..
- [경]◁바다:성재▷
- 조회 수 123
- 2004.11.01. 09:17
mms://218.38.55.215/LOW_WMA_040419/001/1909.asf지역장의 임무로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대망의 10월이 지나가고 겨울의 길목에 첫발을 내딛는 11월의 시작을 부쩍 스산해진 바람이 알립니다.
따가운 햇빛보다는 따스한 햇빛이 되어가고 산과 들은 겨울준비로 여념이 없습니다.
이젠 가을이라하기엔 너무 늦어버린 감도 있지만 가을 같지않은 날씨로 오후엔 참 많은 방황을 해야만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만물이 3계절 열심히 살아온 결실을 맺고 그 결과를 정리하고...
삼라만상의 형상대로 우리 또한 한해의 정리를 조금씩 시작해야 할때가 왔습니다.
살아온 모습이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리다보니 우리의 자취조차 찾기 힘든 한해...
이젠 조금씩 여유를 가지고 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또한 다가오는 또다른 한해엔 더 알찬 계획들을 세우고 조금 더 진취적인 발상과 조금 더 풍족해진 여유를 가지고 하루의 해를 맞이하고 보내야 겠습니다.
우리 동호회가 한여름 더위의 고난속에서 시작하여 그 역경의 고비를 딛고 힘차게 일어선 결과 이젠 서서히 그 답례로 하나둘씩 돌아오는 풍족한 소식들도 있고 결실물 중 하나인 우리 경상방의 따뜻한 정이 있음을 생각해 봅니다.
지난 몇개월간은 저에게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지금 또한 한 고비의 전환을 맞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저에게 지금의 시기는 인생에 있어서 몇번 오지 않는 가장 큰 변환의 축이라 생각합니다.
결과는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이후로 조금 뜸해지고 자주 보이지 않더라도 변함없는 경상방의 사랑이 존재한다는 건 잊지 마시길 바라며 더 나아지고 안정된 후사가 될때까지는 공식적인 활동만 하겠습니다.
조금 서운해 하시거나 보기 싫어는데 잘됐다 하시는 분들..좋은 소식이 되겠군요^^:;
이제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저에게 지금 가장 큰 과제는 인생의 축을 어떤 모습으로 끌어갈 것인가 또는 그 터전을 어디로부터 기인시킬것인가가 맹점이 될수 있습니다.
머릿속이 참 복잡해 집니다.
어떻게 보면 도전이고 무모할수도 있겠지만 더 늦기전에 시도해 보고 싶습니다.
말이 참 길어졌네요...
문득 올려다본 늦가을 하늘이 정말 파랗습니다.
온 세상이 하늘처럼 파랗기만 하면 정말 좋겠습니다...
한달간의 계획 잘 세우시고 그 하루의 시작인 것 만큼 행복하고 예쁜 일들로만 가득 차길 빌어봅니다..
대망의 10월이 지나가고 겨울의 길목에 첫발을 내딛는 11월의 시작을 부쩍 스산해진 바람이 알립니다.
따가운 햇빛보다는 따스한 햇빛이 되어가고 산과 들은 겨울준비로 여념이 없습니다.
이젠 가을이라하기엔 너무 늦어버린 감도 있지만 가을 같지않은 날씨로 오후엔 참 많은 방황을 해야만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만물이 3계절 열심히 살아온 결실을 맺고 그 결과를 정리하고...
삼라만상의 형상대로 우리 또한 한해의 정리를 조금씩 시작해야 할때가 왔습니다.
살아온 모습이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리다보니 우리의 자취조차 찾기 힘든 한해...
이젠 조금씩 여유를 가지고 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또한 다가오는 또다른 한해엔 더 알찬 계획들을 세우고 조금 더 진취적인 발상과 조금 더 풍족해진 여유를 가지고 하루의 해를 맞이하고 보내야 겠습니다.
우리 동호회가 한여름 더위의 고난속에서 시작하여 그 역경의 고비를 딛고 힘차게 일어선 결과 이젠 서서히 그 답례로 하나둘씩 돌아오는 풍족한 소식들도 있고 결실물 중 하나인 우리 경상방의 따뜻한 정이 있음을 생각해 봅니다.
지난 몇개월간은 저에게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지금 또한 한 고비의 전환을 맞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저에게 지금의 시기는 인생에 있어서 몇번 오지 않는 가장 큰 변환의 축이라 생각합니다.
결과는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이후로 조금 뜸해지고 자주 보이지 않더라도 변함없는 경상방의 사랑이 존재한다는 건 잊지 마시길 바라며 더 나아지고 안정된 후사가 될때까지는 공식적인 활동만 하겠습니다.
조금 서운해 하시거나 보기 싫어는데 잘됐다 하시는 분들..좋은 소식이 되겠군요^^:;
이제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저에게 지금 가장 큰 과제는 인생의 축을 어떤 모습으로 끌어갈 것인가 또는 그 터전을 어디로부터 기인시킬것인가가 맹점이 될수 있습니다.
머릿속이 참 복잡해 집니다.
어떻게 보면 도전이고 무모할수도 있겠지만 더 늦기전에 시도해 보고 싶습니다.
말이 참 길어졌네요...
문득 올려다본 늦가을 하늘이 정말 파랗습니다.
온 세상이 하늘처럼 파랗기만 하면 정말 좋겠습니다...
한달간의 계획 잘 세우시고 그 하루의 시작인 것 만큼 행복하고 예쁜 일들로만 가득 차길 빌어봅니다..
댓글
모쪼록 조은 방향으로 해결돼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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