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종일 아주 더웠죠.......

오늘은 둘다 쉬는날이라....하루종일 툭탁거렸습니다.....

오후에 아주 강력한 소나기가 내렸었죠..........

제가.."와 비 무지 온다................엄청난데?.......그냥 나가서 차몰고 돌아댕기기만 해도 세차된다.."

그러면서 나가려고 하자....울 와이프가 미쳤냐구...천둥치고 번개치고...비가 엄청 오는데 어딜 나가냐구...

그렇게 싸우다가........아까운 비를 놓쳤습니다....에이..진짜 돌아댕기기만 해도 세차 되는건데..ㅡ.ㅡ;;

어쨌든 글케 하루종일 싸우다가....해지고 슬슬 배가 고파져서리...다시 화해 무드를 조성.....

홈 거시기에 가서...밥이나 먹고..필요한거 사오자는데에 합의를 하고...집을 나섰드랬죠,,

근데 이넘에 홈 거시기에..사람이 무지 많다는거 아닙니까....이것들이 피서를 여기로 오나...ㅡ.ㅡ;;

어쨌든..차를 돌려..영등포 영일시장에서 과일이나 좀 사가지고 집에 오다가....

그곳이 생각이 났습니다.....한번 찾아나 보자 하는생각에...갔다가...ㅋㅋㅋ 찾았습니다...

그래서 찾은 김에...밥이나 먹자 하고...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뭐 밤이라 그런지...남부순환도로쪽에 거주자 우선 주차 구역이있는데..많이 비었더군요...

일단 거기에 차대고 갔는데....8시30분에 가게 들어섰는데.........줄서라 더군요...ㅡ.ㅡ;;

그렇습니다...그시간까지 줄서야 하는식당 이었습니다....ㅡ.ㅡ;;

대략 10여분 기다린끝에...자리가 다행이 빨리 나서 앉아서 기다리는데.....

뭐 가게구조나 상차림 ....모두다 팬케이크누님이 올려주신 그대로 입니다....

반찬 양 진짜 많이 나옵니다............사진에 있는 상차림 그대로 다나옵니다........

소불고기 2인분...밥한공기..(밥은 여기서는 따로 팔더군요..)..이렇게 15000원 이더군요...

하여간 누님덕에 둘이 아주 배부르고 행복하게 나왓습니다......^^


****동성식당은.....9시까지 손님받고,,,,10시에 문닫습니다......

****글고 주차는 아까 위에도 적었지만....남부순환도로가에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에 하시면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