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주행거리 2만km의 "세계표준" 운전자들은

휘발유와 LPG차의 경우는 8000km마다,
경유차의 경우는 6000km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해 주는 것이 좋다.

주행거리 연간 4만km를 기록하는 경우는

휘발유와 LPG차의 경우는 15000km마다,
경유차의 경우는 12000km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해 주는 것이 좋다.

단, 연간 주행거리가 2~3000km 미만인 운전자의 경우는...
1년에 1회 정도는 주행거리에 관계없이 교환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신차 출고시에는 절대 "코팅제"를 주입해서는 안되며,
차령 약 3~4년 경과시점에 엔진소음이 심해진다거나, 떨림이 많이 느껴지면 가을,겨울에 코팅제를 주입해주는 것이...
더불어,
신차 출고 후 1000km 시점에 엔진오일을 교환해주는 것은
큰 의미가 없으며... 단지, 평소 주기보다는 약간 빠르게 해주면 더 좋을 것이다. 대략 5000km 선에서...
그리고, 합성오일 등등 값비싼 오일을 일부 카센터에서 권해주는데,
자동차 메이커들은 순정품을 위해 엄청난 "연구계발비"를 투입하기 때문에,
각 자동차에 가장 적합한 것이 순정품이므로 값비싼 것 보다는 순정품이 더 좋다.

자동미션의 경우 미션오일은 5~6만km 시점에 "점검만" 해주면 좋은데,
이 점검이 귀찮고, 하기 싫거나 또는 찝찝하면 갈아주면 된다.
외국의 경우는 10만km 이상에도 자동미션 미션오일은 교환하지 않는다. - 미션의 품질이 좋기 때문에 더더욱...

이렇다네요...^^;;
오늘 늦은 출근때문에[자료조사] 교통방송 11시 경의 프로그램을 청취했는데...
오일류 관련한 정보를 알려줘서 들은 것을 정리해봅니다.

모... 이론적인 이야기겠지만...
관련 이론 전공자 말씀이시니... 맞긴 맞는 말이겠죠?
오늘 현재 출고 후 1200km 주행이라... 고민중에 있습니다...
엔진오일 한번 갈아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