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쭘마네 휴가 - 거제도를 하룻만에 다녀왔습니다^^
- [서경]쭘마
- 조회 수 197
- 2005.08.05. 11:27
새벽3시 30분에 눈을 떠 후다닥 준비하고 우린 거제도로 떠났죠^^
역시 이른시간이라 고속도로가 한산하더군요.
사천에서 통영을 빠져 가는데.. 수원에서 부터 걸린시간은 고작 3시간
통영에서 거제도 유람선터미널까지 한시간정도 소요되더군요.
아직 고속도로가 이곳까지 뚫리지 않아 사천에서 통영을 거쳐 거제도까지 걸리는 시간이
고속도로에 올린 시간보다 더 길어 보였다는...그런데 경유값은 이곳이 싸더군요.
리터당 1,098에서 1,075원.. 우린 그 중간인 1,084원으로 가득~~~^^
우린 젤먼저 유람선을 타기로 했는데...이른시간부터 어찌나 사람들이 붐비던지..
겨우 끈은게.. 두어시간 기달려 타야 했을정도///
외도까지는 두시간 소요에 13,000원의 대인요금이였고요.
한려해상까지는 세시간 소요이고.. 16,000원이 대인요금이였습니다. 두어시간을 지둘겨야 하는 관계로
먹을꺼리를 찾아나섰습니다. 오면서 휴계소에서 먹긴 했는데...그래둥 놀러다니는게 어디 그렇습니까?
이곳은 다른 휴양지와 틀리게 먹을만한 식당이 없다는... 울 아이아빠 충무김밥 함 먹어보자
시키고 맘 식상해서는... 우리 아이들 밥 빨리 먹일려고 엄마들이 밥 조금씩 싸서 돌돌 말아두는것
몇개 나오고.. 오징어볶음에 어묵볶음에 섞박지무우김치 서너쪽..이러니....ㅠ.ㅠ
우이되었든... 유람선을 타고 한려해상하고 외도 관광 잘 했습니다. 다음에 기회 닿으면 또 가고 싶더라고요^^
그리고는 해안도로 타고 학동-몽돌해수욕장에 갔죠. 입장료는 대인 1,700원이고 소인은 800원 이였습니다.
돌멩이가 둥글둥글... 반출금지란 팻말이 여기저기에 붙어 있고..물은 차고.. 모래바닥보다 좋긴 하더군요.
그리고는 샤워장... 샤워요금이나 입장료나 같았죠...ㅎㅎㅎ
샤워를 마치고 우린 해안도로를 타고 홍포를 갔는데...세상에나...비포장도로에.. 차 한대 지나가면 옆에서
세워놓고 지둘겼다가 올라가야해요. 실제로 어떤분은 그러다가 산길에 차가 앞으로 쏠려 산밑으로 ....
남자들이 내려서 그 차 앞에 가서 뒤로 밀어 올렸죠. 여기 홍포가 멋있긴헌데...좀 위험하다는..
어느덧 저녁시간이 다 되어가고 ... 잠잘곳 정하고 저녁 먹으러 나가자 했는데...
민박이고.. 모텔이고.. 전화를 해 봐도 빈방이 없다네요. 걍 찜질방에서 자...말어 하다가...
낼 어디 갈 껀데... 포로수용소를 해서 돌아야지...했더니.. 다녀오신분들이 그곳은 안 가는게 좋다더라.
입장료가 아깝더라...했다나... 그래서 나온 말이.. 걍 울집 가서 편히 자자...애겅~
집에 돌아오니 밤 12시 30분. 하루죙일 햇볕에 나가 있었다고...얼굴은 시뻘겋고....흉내는 다 내고 온듯싶습니다.
아이아빠 ... 그래도 아침 6시에 일어나 밥 달라고 깨우더군요.
아침 밥 먹기 무섭게 하는말이..오늘은.. 점심때 봐서 오이도나 가잡니다.
어제 거제도에서 먹을만한 곳이 없어 회도 못 먹었다고.....ㅋㄷ
쭘마네 휴가는 이렇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역시 이른시간이라 고속도로가 한산하더군요.
사천에서 통영을 빠져 가는데.. 수원에서 부터 걸린시간은 고작 3시간
통영에서 거제도 유람선터미널까지 한시간정도 소요되더군요.
아직 고속도로가 이곳까지 뚫리지 않아 사천에서 통영을 거쳐 거제도까지 걸리는 시간이
고속도로에 올린 시간보다 더 길어 보였다는...그런데 경유값은 이곳이 싸더군요.
리터당 1,098에서 1,075원.. 우린 그 중간인 1,084원으로 가득~~~^^
우린 젤먼저 유람선을 타기로 했는데...이른시간부터 어찌나 사람들이 붐비던지..
겨우 끈은게.. 두어시간 기달려 타야 했을정도///
외도까지는 두시간 소요에 13,000원의 대인요금이였고요.
한려해상까지는 세시간 소요이고.. 16,000원이 대인요금이였습니다. 두어시간을 지둘겨야 하는 관계로
먹을꺼리를 찾아나섰습니다. 오면서 휴계소에서 먹긴 했는데...그래둥 놀러다니는게 어디 그렇습니까?
이곳은 다른 휴양지와 틀리게 먹을만한 식당이 없다는... 울 아이아빠 충무김밥 함 먹어보자
시키고 맘 식상해서는... 우리 아이들 밥 빨리 먹일려고 엄마들이 밥 조금씩 싸서 돌돌 말아두는것
몇개 나오고.. 오징어볶음에 어묵볶음에 섞박지무우김치 서너쪽..이러니....ㅠ.ㅠ
우이되었든... 유람선을 타고 한려해상하고 외도 관광 잘 했습니다. 다음에 기회 닿으면 또 가고 싶더라고요^^
그리고는 해안도로 타고 학동-몽돌해수욕장에 갔죠. 입장료는 대인 1,700원이고 소인은 800원 이였습니다.
돌멩이가 둥글둥글... 반출금지란 팻말이 여기저기에 붙어 있고..물은 차고.. 모래바닥보다 좋긴 하더군요.
그리고는 샤워장... 샤워요금이나 입장료나 같았죠...ㅎㅎㅎ
샤워를 마치고 우린 해안도로를 타고 홍포를 갔는데...세상에나...비포장도로에.. 차 한대 지나가면 옆에서
세워놓고 지둘겼다가 올라가야해요. 실제로 어떤분은 그러다가 산길에 차가 앞으로 쏠려 산밑으로 ....
남자들이 내려서 그 차 앞에 가서 뒤로 밀어 올렸죠. 여기 홍포가 멋있긴헌데...좀 위험하다는..
어느덧 저녁시간이 다 되어가고 ... 잠잘곳 정하고 저녁 먹으러 나가자 했는데...
민박이고.. 모텔이고.. 전화를 해 봐도 빈방이 없다네요. 걍 찜질방에서 자...말어 하다가...
낼 어디 갈 껀데... 포로수용소를 해서 돌아야지...했더니.. 다녀오신분들이 그곳은 안 가는게 좋다더라.
입장료가 아깝더라...했다나... 그래서 나온 말이.. 걍 울집 가서 편히 자자...애겅~
집에 돌아오니 밤 12시 30분. 하루죙일 햇볕에 나가 있었다고...얼굴은 시뻘겋고....흉내는 다 내고 온듯싶습니다.
아이아빠 ... 그래도 아침 6시에 일어나 밥 달라고 깨우더군요.
아침 밥 먹기 무섭게 하는말이..오늘은.. 점심때 봐서 오이도나 가잡니다.
어제 거제도에서 먹을만한 곳이 없어 회도 못 먹었다고.....ㅋㄷ
쭘마네 휴가는 이렇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댓글
18
[서경]포커스
[서경]ㄷ ㅐ 한
[서경]SD jinu
[서경]지뇽[안양]
[서경]영석아빠
[서경]수아아빠(인천)
[전]깜밥[RM]
[서경]과일나무 v3.0
[서경]바다아빠
[서경]Wolf
[서경]파랭이짱
[서경]제명균
[서경]막다른길
[서경]꽁주♡쟈니
[서경]쭘마
[서경]system
[서경]jung[非]
[서경]팬케이크
11:32
2005.08.05.
2005.08.05.
일사천리로 남한땅 끝을 확인하구 오셨군요.. ^^*
그래도 내집이 젤 편합니다..
쭘마님 처럼 휴가지를 끊어서 다니는것도 좋은 방법일 듯.. ㅋ
그래도 내집이 젤 편합니다..
쭘마님 처럼 휴가지를 끊어서 다니는것도 좋은 방법일 듯.. ㅋ
11:32
2005.08.05.
2005.08.05.
11:32
2005.08.05.
2005.08.05.
11:39
2005.08.05.
2005.08.05.
11:41
2005.08.05.
2005.08.05.
11:54
2005.08.05.
2005.08.05.
11:58
2005.08.05.
2005.08.05.
12:07
2005.08.05.
2005.08.05.
거의 제 스타일이시군여.. 짧은 시간에 모든곳을 둘러보는ㅋㅋㅋ
울 샥시가 가장 싫어하는 여행법입니다..
한군데라도 제대로 보자고.. ^^ 암튼 대단하십니다.. ^^
울 샥시가 가장 싫어하는 여행법입니다..
한군데라도 제대로 보자고.. ^^ 암튼 대단하십니다.. ^^
13:08
2005.08.05.
2005.08.05.
13:18
2005.08.05.
2005.08.05.
13:35
2005.08.05.
2005.08.05.
13:42
2005.08.05.
2005.08.05.
13:52
2005.08.05.
2005.08.05.
14:01
2005.08.05.
2005.08.05.
어제 날씨가 엄청나서 외도 가서 고생 좀 했습니다.
작열하는 태양아래 걸어다니기란.... 육수 엄청 쏟았습니다.
보는 사람들마다 땀으로....
외도는 봄 가을로 가면 좋을 듯 싶습니다^^
작열하는 태양아래 걸어다니기란.... 육수 엄청 쏟았습니다.
보는 사람들마다 땀으로....
외도는 봄 가을로 가면 좋을 듯 싶습니다^^
14:16
2005.08.05.
2005.08.05.
18:34
2005.08.05.
2005.08.05.
18:55
2005.08.05.
2005.08.05.
22:50
2005.08.05.
2005.08.05.
즐거우셧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