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아니오라 대부분 눈과 글로 대충 알고들은 계시겠지만......
성재님 정말 차에 대해 많이 알고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이란걸 어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참 배울점이 많은 사람입니다.....그리구 울 동회에 대한 애정도 대단하구요.....
어제 울 보리 박피는 거의 완벽입니다......뺀질뺀질해졌습니다.....파리가 미끄러질정도로.....
아마 성재님을 못만났다면 제 보리 평생 그렇게 살았겠죠.....
하지만 그것보다 더 제게 감동(?)을 준건 그렇게 하기위해 성재님은 제게 이렇게이렇게 하세요라고 말로 하는게 아니라 자기차인듯 넘 소중하게 직접 다 만져준다는 겁니다.....솔직히 저라면 내몸도 피곤한데 그렇게 하기 정말 힘들거 같습니다....
어쩌면 그런 성재님이 있기에 이 동회에 애정이 가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저만 그렇게 느끼는 거라면 할말없지만 정모든 벙개든 한번가서 주성재란 사람을 만나보세요....그리구 힘든거 얘기도 같이 해보구요.....
참 멋지게 살아가는 멋진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