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쥔님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구절판.. 재료가 없다구. 크헉..


그래서.. 한마디 했습니다.

.. 나.. 설 금호동간다..


그랬더니.. 태도 돌변..

.. 해놓겠답니다.. ㅋㅋㅋ


내가 해달란것도 아니고.. 해준다고. 일찍 들어오라구 해놓구선.. 없다면. 말이 안되죠.  ㅡㅡ*

암튼. 그래서.. 퇴근해서.. 제가 먹을 이슬 2병하구... 쥔님이 드실 맥주 1병을 사가지고 집에 들어가야 하겠습니당..

으흐흐흐..


오늘도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고여..

번개참석하시는 분들은 즐거운 대화 많이 나누시고..

번개 없으신 분들은.. 각자 가족 친구 동료 선후배 등등과 맛난 저녁 드시고..

모두 모두 행복한 저녁되세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