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중복이라 조치원 다녀왔습니다
- [서경]쭘마
- 조회 수 137
- 2005.07.25. 17:11
시어른들 모시고 살면 제가 약뿅아리라둥 어케 해 드리는데..
어머님... 모신다고 하니.. 시골이 좋다시면서 안 올라오시네요.
그래서 아덜눔 방학도 했고 .. 시간널널한 아짐이라 시어른들 계시는 조치원에 다녀왔습니다.
조치원이 거리상 얼마 안되는데..휴가라 나온 분들하고 요즈음 차선정리하느냐고 4차선이 2차선이나 3차선으로
되어가지고..입장부분..옥산부분에서 많이 막히더군요.
조치원시내에서 유명한 멍탕집으로 모시고 가서.. 수육(1만오천냥)과 멍탕(7천냥)을 사 드렸습니다.
쭘마는 멍탕을 못 먹는 관계루다 삼계탕을 먹었습니다.
역시나 유명한 집에서는 그집만의 메뉴를 먹어야 한다는... 삼계탕맛은 제가 보기에는 별루였걸랑요.
돌아오는길... 시어머님께서는 아직 덜여문 옥수수를 꺾어주시더라고요.. 몇일만 더 있음.. 좋을터인데...하시면서..
그마음 제가 알죠..^^
호박과 호박잎도 많이 따 왔습니다.
저녁에는 청양고추 썰어넣고 된장찌개 바글바글 끓여 호박쌈을 먹을려고요....ㅎㅎㅎ
이맛 아직 먹어보지 못한 분은 모를껍니다...우헤헤헤헤~~~
어머님... 모신다고 하니.. 시골이 좋다시면서 안 올라오시네요.
그래서 아덜눔 방학도 했고 .. 시간널널한 아짐이라 시어른들 계시는 조치원에 다녀왔습니다.
조치원이 거리상 얼마 안되는데..휴가라 나온 분들하고 요즈음 차선정리하느냐고 4차선이 2차선이나 3차선으로
되어가지고..입장부분..옥산부분에서 많이 막히더군요.
조치원시내에서 유명한 멍탕집으로 모시고 가서.. 수육(1만오천냥)과 멍탕(7천냥)을 사 드렸습니다.
쭘마는 멍탕을 못 먹는 관계루다 삼계탕을 먹었습니다.
역시나 유명한 집에서는 그집만의 메뉴를 먹어야 한다는... 삼계탕맛은 제가 보기에는 별루였걸랑요.
돌아오는길... 시어머님께서는 아직 덜여문 옥수수를 꺾어주시더라고요.. 몇일만 더 있음.. 좋을터인데...하시면서..
그마음 제가 알죠..^^
호박과 호박잎도 많이 따 왔습니다.
저녁에는 청양고추 썰어넣고 된장찌개 바글바글 끓여 호박쌈을 먹을려고요....ㅎㅎㅎ
이맛 아직 먹어보지 못한 분은 모를껍니다...우헤헤헤헤~~~
댓글
16
[서경] 지뇽 [안양]
[서경]부천민스
[서경]Wolf
[서경]산에산
[서경]우찬아빠
[서경]꽁주♡쟈니
[서경]가족사랑
[전]깜밥[RM]
[서경]나이스리[非]
[서경]승질드런고양이
[서경]system
[서경]승질드런고양이
[서경]system
[서경]팬케이크
[서경]팬케이크
[서경]E=mc²
17:13
2005.07.25.
2005.07.25.
17:27
2005.07.25.
2005.07.25.
앗... 언제 다녀가셨데여... 전 거기서 일합니당...
남면 월산리에서여... 제 이동코스는 오산 IC를 타고 경부를 타고 내려오다가 논산-천안간 고속도로로 갈아타서 남천안 IC를타고 1번 국도를 이용하는 코스입니다...
언제고 또 오시면 연락이라도 주세염...^^
남면 월산리에서여... 제 이동코스는 오산 IC를 타고 경부를 타고 내려오다가 논산-천안간 고속도로로 갈아타서 남천안 IC를타고 1번 국도를 이용하는 코스입니다...
언제고 또 오시면 연락이라도 주세염...^^
17:33
2005.07.25.
2005.07.25.
17:43
2005.07.25.
2005.07.25.
17:47
2005.07.25.
2005.07.25.
17:49
2005.07.25.
2005.07.25.
17:59
2005.07.25.
2005.07.25.
18:13
2005.07.25.
2005.07.25.
18:21
2005.07.25.
2005.07.25.
호박잎 쌈....무쟈게 좋아하는데....
아웅....아웅.....
요즘 입맛도 없고 호박잎만 있으면....밥 한솥은....거뜬 할 터인디.....
우왕....배고파랑.....
아웅....아웅.....
요즘 입맛도 없고 호박잎만 있으면....밥 한솥은....거뜬 할 터인디.....
우왕....배고파랑.....
19:03
2005.07.25.
2005.07.25.
19:18
2005.07.25.
2005.07.25.
19:20
2005.07.25.
2005.07.25.
19:41
2005.07.25.
2005.07.25.
^0^ 역쉬 시골이라서......수육과 멍탕도 가격이 싸네요......제 시골스런 메뉴는
.......상추,호박잎,양배추,치커리,머위잎 등등 닥치는 대로 쌈을 즐긴답니다......ㅋㅋ 어린 배추잎도 먹고.....민들레 특히 좋아합니다.....상추 키우시는 아줌마가 민들레도 꺾어오시더라구요.......밭에서 자란다고.......하지만.......역쉬 최고쌈은 머위와 곰취와 당귀더라구요.......ㅋㅋ
.......상추,호박잎,양배추,치커리,머위잎 등등 닥치는 대로 쌈을 즐긴답니다......ㅋㅋ 어린 배추잎도 먹고.....민들레 특히 좋아합니다.....상추 키우시는 아줌마가 민들레도 꺾어오시더라구요.......밭에서 자란다고.......하지만.......역쉬 최고쌈은 머위와 곰취와 당귀더라구요.......ㅋㅋ
23:49
2005.07.25.
2005.07.25.
^0^ 요즈음 수퍼에 참나물 같은 것이 있어서 보니까......참나물이 아닌 다른 이름이던데......깜빡 잊었네요........봄에 제주도에서 나는....유채잎도 쌈먹으니 좋더라구요.......여름에는 반찬 없이 쌈만으로도 잘 먹구요......요즈음 매일 먹는 것 풋고추......풋고추 정말 좋아합니다.......ㅎㅎ 그린필드네.........쌈장도 특별히.....온라인으로 주문하여 먹지용.........
23:51
2005.07.25.
2005.07.25.
예전에 있었던일....
박정희 대통령이 호박잎 쌈을 좋아하셔서, 청와대에 채소등을 공급하는 농장이 있었는데 /
호박잎을 너무 많이 따가서 호박이 열리지 않았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호박잎 쌈을 좋아하셔서, 청와대에 채소등을 공급하는 농장이 있었는데 /
호박잎을 너무 많이 따가서 호박이 열리지 않았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07:30
2005.07.26.
2005.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