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일산에서...
- [서경]띠옹
- 조회 수 179
- 2005.07.25. 03:14
어제 오후에 여친님과 일산가구공단에 가구 보러 갔었습니다...
킨텍스 앞 4거리에서 신호대기 하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쿵~~~~~~~!!
엇...모냐? 하구 내려봤더니... (목덜미 안잡았어요...^^)
빨간색 구형 아반테가 울 티지 궁딩이와 뽀뽀 하고 있더군요...
30대 중반쯤으로 보이는 여자 운전자 분이 먼저 죄송하다고 합니다...(이거 기본이죠...하지만 기본 모르는 사람 은근히 많습니다...) 그리고 조수석에서 남자분 내리고...
뭐 사람이 다칠만한 충격은 아니었으니 먼저 차상태를 보았죠...
아반테 번호판과 티지 뒷범퍼가 닿았더군요...
음...상처 났습니다...아주 약간...흡집이 났더군요...살짝 찍힌정도로...
순간적으로....'오호~~ 이걸 어쩐다...' 생각했습니다...(약 2초 정도)
그러다...그냥 가시라고 했습니다...
뭐...
경미하고...날도 덥고...여자분 무지 당황스러워 하고...결정적으로 동호회 스티커도 있고...
잘했나요????
뭐...
가다보니 붓페인트 값이라도 좀 주지...하는 아쉬움도 들더군요...밥이라도 먹게...ㅋㅋㅋㅋㅋ
흠...
아...더워서 잠을 잘수가 없습니다...미치게따...ㅠㅜ
킨텍스 앞 4거리에서 신호대기 하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쿵~~~~~~~!!
엇...모냐? 하구 내려봤더니... (목덜미 안잡았어요...^^)
빨간색 구형 아반테가 울 티지 궁딩이와 뽀뽀 하고 있더군요...
30대 중반쯤으로 보이는 여자 운전자 분이 먼저 죄송하다고 합니다...(이거 기본이죠...하지만 기본 모르는 사람 은근히 많습니다...) 그리고 조수석에서 남자분 내리고...
뭐 사람이 다칠만한 충격은 아니었으니 먼저 차상태를 보았죠...
아반테 번호판과 티지 뒷범퍼가 닿았더군요...
음...상처 났습니다...아주 약간...흡집이 났더군요...살짝 찍힌정도로...
순간적으로....'오호~~ 이걸 어쩐다...' 생각했습니다...(약 2초 정도)
그러다...그냥 가시라고 했습니다...
뭐...
경미하고...날도 덥고...여자분 무지 당황스러워 하고...결정적으로 동호회 스티커도 있고...
잘했나요????
뭐...
가다보니 붓페인트 값이라도 좀 주지...하는 아쉬움도 들더군요...밥이라도 먹게...ㅋㅋㅋㅋㅋ
흠...
아...더워서 잠을 잘수가 없습니다...미치게따...ㅠㅜ
댓글
14
[서경]E=mc²
[서경]오베론
[서경]말티노™
[서경]서연압바
[서경]나이스리[非]
[서경]꽁주♡쟈니
[서경]팬케이크
[서경]system
[서경]이근우[非]
[서경]부천민스
[서경]타이거
[서경]*토토로*
[서경]수아아빠(인천)
[서경]지뇽
03:29
2005.07.25.
2005.07.25.
07:37
2005.07.25.
2005.07.25.
08:17
2005.07.25.
2005.07.25.
와.. 착하시네요...
저는 어제 아이 병원갔는데, 주차장 아저씨가 지하 들어가두 된다고 해서 들어가다가
루프레일이 기스가 쫘악 나 버렸네요.
열 받아서 나와서 천장 닿아서 긁혔다고 했더니...
아저씨 왈 '뭐 살짝 까진 그까이것 가지고 그러냐고, 티도 안난다구 괜찮다고..' 이렇게 얘기하네요.
참 황당해서..사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저씨가 괜찮다구 해서 믿고 들어갔다가 그랬으니 미안하단 한마디 하면 될 것을 그런식으로 말하니, 저랑 wife랑 내려서 그 자리서 대판 싸웠습니다.
'억울하면 물어주면 될꺼 아니냐구' 하길래 일단 wife는 아이 진료 땜에 들여보내구
물어달라구 하니까... '늘 그렇듯이 그런 x들은 절대 안 물어줍니다.'
배째라고 하네요.
다른 주차장 아저씨들 나와서 말리구 죄송하다구 하구 한참을 싸우고 wife 나오길래
그 x아저씨한테 "나는 이제 화 풀렸으니 wife나와서 모라구 하거든 좋게 얘기해 달라구 하니까" (사실 화 안풀렸음)
그제서야 고개숙여 사과하네요. 쩝~~
암튼 별일 아닌 것 같구 말 한마디에 감정상해 일욜날 아침부터 기분 차 거시기 했었습니다.
허거~억~~ 남의 글에 댓글로 일케 많이... 죄송...-.-;
저는 어제 아이 병원갔는데, 주차장 아저씨가 지하 들어가두 된다고 해서 들어가다가
루프레일이 기스가 쫘악 나 버렸네요.
열 받아서 나와서 천장 닿아서 긁혔다고 했더니...
아저씨 왈 '뭐 살짝 까진 그까이것 가지고 그러냐고, 티도 안난다구 괜찮다고..' 이렇게 얘기하네요.
참 황당해서..사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저씨가 괜찮다구 해서 믿고 들어갔다가 그랬으니 미안하단 한마디 하면 될 것을 그런식으로 말하니, 저랑 wife랑 내려서 그 자리서 대판 싸웠습니다.
'억울하면 물어주면 될꺼 아니냐구' 하길래 일단 wife는 아이 진료 땜에 들여보내구
물어달라구 하니까... '늘 그렇듯이 그런 x들은 절대 안 물어줍니다.'
배째라고 하네요.
다른 주차장 아저씨들 나와서 말리구 죄송하다구 하구 한참을 싸우고 wife 나오길래
그 x아저씨한테 "나는 이제 화 풀렸으니 wife나와서 모라구 하거든 좋게 얘기해 달라구 하니까" (사실 화 안풀렸음)
그제서야 고개숙여 사과하네요. 쩝~~
암튼 별일 아닌 것 같구 말 한마디에 감정상해 일욜날 아침부터 기분 차 거시기 했었습니다.
허거~억~~ 남의 글에 댓글로 일케 많이... 죄송...-.-;
09:09
2005.07.25.
2005.07.25.
09:35
2005.07.25.
2005.07.25.
10:02
2005.07.25.
2005.07.25.
10:08
2005.07.25.
2005.07.25.
10:28
2005.07.25.
2005.07.25.
10:47
2005.07.25.
2005.07.25.
11:01
2005.07.25.
2005.07.25.
11:35
2005.07.25.
2005.07.25.
11:57
2005.07.25.
2005.07.25.
12:33
2005.07.25.
2005.07.25.
잘하셨습니다..어제 몇시에 거기 가셨어요...? 어제 오후에 여친과 근처 애니골 가서 밥 먹고 차 마시고 나왔는데...
수아 아빠님....딴지같지만 기본 7만원 모르는 사람도 많을껄요..? 저도 몰라요..^^
수아 아빠님....딴지같지만 기본 7만원 모르는 사람도 많을껄요..? 저도 몰라요..^^
12:53
2005.07.25.
200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