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휴가다녀왔어요(증면사진두 있어요^^)
- [서경]이쁜이모[NYN]
- 조회 수 204
- 2005.07.22. 13:28
에고고..
너무 힘드네요.
이런걸 휴가라고 해야하는지..
언제나 여름이면 겪어왔던것처럼 계획보다 하루늦게 부안으로 출발했습니다.
거북선과 판옥선을 만들던 선소셋트 바로 앞에 숙박을 정했어요.
물빠진 바닷가에서 아이들은 신나게 놀고, 저녁엔 노래방까지.
울 아들의 숨은 끼를 발견했답니다.
다음날.
해초찌꺼기 둥둥떠다니는 채석강에 발을 담그니 미지근ㅜ.ㅜ
이순신장군을 만나러 전라좌수영셋트장으로....
잠시 망루에 올랐는데 바닷바람이 정말 더위를 씻어준다는 표현 그대로더라구요.
TV에선 잠시 지나는 장면이지만 어찌나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던지 놀랐어요.
일본장수들과 사진찍고, 여기서 울 아들놈 잠시 기가 죽더군요.
아마도 분장과 갑옷에 놀랐나봐요.
그리고 장소를 옮겼는데..
아니????
배위에서 벌어지는 장면이 진짜배가 아닌 배를 반으로 자른듯생긴 셋트에서 촬영하는겁니다.
너무 더운날씨였기에 격려차 현장을 방문했던 이모부가 아이스크림을 왕창 쐈습니다.
첨엔 어른들이 아이스크림을 먹을까???했는데 너,나없이 하나씩 물고 다니더군요^^
드뎌 장군님이 나타나고^^
해는 지고, 그래도 촬영은 게속되고...
그리고 울 애들 드뎌 판옥선에 올라 장군님과 증명사직을 찍었습니다.
촬영한 테잎을 들고 부안 출발이 밤 9시.
쉬지않고 달려서 집에 도착하니 1시.
이모부는 새벽에 테잎들고 나갔어요..
저두 출근했구요.
큰애가 원했던 여정이었는데, 어젠 너무 지쳤는지 집에 가고싶다고....
이렇게 우리의 여름휴가는 끝입니다.
참 불쌍하지요???
잠도 못자고, 덥고, 피곤하고,,,
오늘은 어찌 버틸지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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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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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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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4
2005.07.22.
2005.07.22.
영석아빠님은 언제나 휴가 아니셔요????
스포넷에서 사시더만 ㅋㅋㅋ
제 모습은 너무(?) 이뻐서 공개 못해요 ===333 =====3333
스포넷에서 사시더만 ㅋㅋㅋ
제 모습은 너무(?) 이뻐서 공개 못해요 ===333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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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3.
02:10
2005.07.25.
2005.07.25.
저는.. 담주에 휴간데.. 방콕. 방굴라데쉬.. 랍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