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제가 방학인줄 아시는 분들께... OTL
- [서경]하파™
- 조회 수 148
- 2005.07.22. 09:18
실제로 방학식은 지난 주 토요일 했습니다.
그날 정모날임에도 불구하고 정모는 참석조차 못하고 직원 친목 여행 다녀왔구요..
그리고 일요일 하루 쉬고 일주일 내내 오늘까지 학교 출근해서 육상부 아이들 육상지도 했습니다. 현재도 육상부 훈련 중이구요! ㅠ.ㅠ
그럼 오늘 끝나면 방학이냐구요?
아닙니다.
일요일부터 연수 들어갑니다. 4박 5일 충청도에서....
그럼 방학 2주 날렸죠?
그리고 일주일 고향 앞으로....
그리고 그 다음 주 전라남도 해남에서 리눅스 연수 진행으로 또 4박 5일간의 강행군 연수가 있습니다.
그럼 남은 몇 일..... 그날이 제 방학입니다. ㅠ.ㅠ
이 글을 쓰는 이유...
굳이 쓸 이유는 없지만 선생님들은 방학이 있어서 좋겠다...????
실제로 회사원들이 누리는 (다는 아니지만...) 주 5일 근무는 한 달에 한 번 밖에 없구요.
또 연가라는 제도가 있지만 학기 중에는 아이들 가르치느라 엄두도 못냅니다. 방학 때 내면 뭐합니까?
그리고 우리 선생님들은 연가보상비라는 제도가 없습니다. 쓰지 않으면 그냥 날아간다.... 그래서 연가는 있으나 마나....
방학이래봐야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여름휴가 기간 정도가 다 입니다.
앞으로는 선생님들 방학 있어서 좋겠다는 말씀 삼가 바랍니다. 맘 상합니다. 선생님들 아이들 가르치기 위해 방학동안 공부 열심히 합니다. 그럼...
그날 정모날임에도 불구하고 정모는 참석조차 못하고 직원 친목 여행 다녀왔구요..
그리고 일요일 하루 쉬고 일주일 내내 오늘까지 학교 출근해서 육상부 아이들 육상지도 했습니다. 현재도 육상부 훈련 중이구요! ㅠ.ㅠ
그럼 오늘 끝나면 방학이냐구요?
아닙니다.
일요일부터 연수 들어갑니다. 4박 5일 충청도에서....
그럼 방학 2주 날렸죠?
그리고 일주일 고향 앞으로....
그리고 그 다음 주 전라남도 해남에서 리눅스 연수 진행으로 또 4박 5일간의 강행군 연수가 있습니다.
그럼 남은 몇 일..... 그날이 제 방학입니다. ㅠ.ㅠ
이 글을 쓰는 이유...
굳이 쓸 이유는 없지만 선생님들은 방학이 있어서 좋겠다...????
실제로 회사원들이 누리는 (다는 아니지만...) 주 5일 근무는 한 달에 한 번 밖에 없구요.
또 연가라는 제도가 있지만 학기 중에는 아이들 가르치느라 엄두도 못냅니다. 방학 때 내면 뭐합니까?
그리고 우리 선생님들은 연가보상비라는 제도가 없습니다. 쓰지 않으면 그냥 날아간다.... 그래서 연가는 있으나 마나....
방학이래봐야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여름휴가 기간 정도가 다 입니다.
앞으로는 선생님들 방학 있어서 좋겠다는 말씀 삼가 바랍니다. 맘 상합니다. 선생님들 아이들 가르치기 위해 방학동안 공부 열심히 합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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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2005.07.22.
2005.07.22.
09:38
2005.07.22.
2005.07.22.
연가보상비가 없다니...어이가 없네요... 당연한 권리인데......
작년까지만 해도 공무원이라 연말에 아쉬운 대로 삥치기 좋았는데....
공사로 바뀌고 근기법 적용해 계산하니 거의 곱배기 이상으로 오르던데.....
연말에 한 방 쏘겠습니다.......ㅋ
작년까지만 해도 공무원이라 연말에 아쉬운 대로 삥치기 좋았는데....
공사로 바뀌고 근기법 적용해 계산하니 거의 곱배기 이상으로 오르던데.....
연말에 한 방 쏘겠습니다.......ㅋ
09:41
200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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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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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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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2.
2005.07.22.
10:34
2005.07.22.
2005.07.22.
//영석아빠님...
뭔가를 아시는듯..
잡무의 연속.. 맞습니다.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정규 코스가 교육대학 /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 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 이렇게 입니다.
이곳에서는 학교에서 아이들 가르치는 교수법을 터득합니다. 학교에서 잡무처리하는 것은 가르쳐주지 않죠?
다시 말해 대학 교육과 실제 현장에서의 업무와는 판이하게 다르다는 겁니다.
저도 처음 발령 받을 때 아이들 수업만 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이거 원... 더러는 아이들 교육도 팽개치고 업무를 해야 할 만큼 업무가 폭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교육을 위한 일이 아니라 일을 위한 교육이 될 때가 있는 거죠!!
이런 비 교육적 현실이 짜증납니다.
뭔가를 아시는듯..
잡무의 연속.. 맞습니다.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정규 코스가 교육대학 /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 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 이렇게 입니다.
이곳에서는 학교에서 아이들 가르치는 교수법을 터득합니다. 학교에서 잡무처리하는 것은 가르쳐주지 않죠?
다시 말해 대학 교육과 실제 현장에서의 업무와는 판이하게 다르다는 겁니다.
저도 처음 발령 받을 때 아이들 수업만 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이거 원... 더러는 아이들 교육도 팽개치고 업무를 해야 할 만큼 업무가 폭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교육을 위한 일이 아니라 일을 위한 교육이 될 때가 있는 거죠!!
이런 비 교육적 현실이 짜증납니다.
10:37
2005.07.22.
2005.07.22.
10:45
2005.07.22.
200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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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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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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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2.
2005.07.22.
12:33
2005.07.22.
2005.07.22.
12:58
2005.07.22.
2005.07.22.
하파님은 방학이나 일찍했죠.
전 아직도 방학전입니다.
낼 방학하고 연수들어갑니다.
연수끝나면 학교일때문에 학교나와야하고....
그거 끝나면 며칠 휴가 되네요.
전남은 대부분이 이번주나 다음주 방학이에요.
전 아직도 방학전입니다.
낼 방학하고 연수들어갑니다.
연수끝나면 학교일때문에 학교나와야하고....
그거 끝나면 며칠 휴가 되네요.
전남은 대부분이 이번주나 다음주 방학이에요.
14:21
2005.07.22.
200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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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2.
2005.07.22.
15:41
2005.07.22.
2005.07.22.
19:37
2005.07.22.
2005.07.22.
음 그럼 하파님 찾아서 구리가도 뵐수가 없다눈?
클났다 시간내서 재료 사들고 음료수 사들고 구리가서 다이할려구 했는뎅
시간돼는날자를 알려 주시길^^
클났다 시간내서 재료 사들고 음료수 사들고 구리가서 다이할려구 했는뎅
시간돼는날자를 알려 주시길^^
01:30
2005.07.23.
2005.07.23.
01:56
2005.07.25.
2005.07.25.
무지 부러워하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