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납량특집 2탄... 과부와 곰인형..
- [서경]쭌파
- 조회 수 116
- 2005.07.22. 00:08
먼저 검은폭포의 물의를 조금이나마 만회하고자 2탄을 준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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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가게를 하는 어느 한 과부가 있었다..
그녀에게는 5살난 여자 아이가 있었다..
어렵사리 살림을 꾸려가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장사가 너무 안되는 것이었다..
너무나 힘든나머지 과부는 용하기로 소문난
점쟁이를 찾아갔었다..
그곳에서 장사가 잘 안되는 이유를 묻자..
점쟁이는 그 가게터가 않조아서 그런것이라며..
5섯살난 딸아이의 오른쪽 팔을 잘라서
방 한쪽 구석에 놓으면 장사가 잘될것이라고 했다..
그소리를 들은 과부는 집에 돌아가 자고 있는 딸 아이에게
식칼을 들고 다가갔다..
딸의 오른팔을 자르기 위해...
그러나 그녀는...
너무나 사랑스런 딸아이의 팔을 자를수가 없었다..
그래서 다음날 다시 그 점쟁이를 찾아갔다..
그리고는 사랑스러운 딸아이의 팔을 자를수 없다고...
다른 방법은 없겠냐고 물어봤다..
그러자 점쟁이는..
"그럼 딸 아이가 잘때 안고 자는 인형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그녀의 딸아이는 곰인형을 항상 안고 자는 버릇이 있었기때문에
그녀는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점쟁이는...
그 곰인형의 오른팔을 잘라서 방 한쪽 구석에 놓으면
장사가 잘될것이라고 알려줬다...
그날밤 그녀는 곰인형을 안고 자고 있는 그녀의 딸 곁으로
다가가 인형을 빼어서 오른팔을 잘랐다..
그리고 다시 그녀의 딸 품에 오른팔이 없는 곰인형을 놓았다
다음날 아침 그녀의 딸은 곰인형의 팔이 어디갔냐고 울었지만
어느 아이들과 다름없이 금새 잊어버리게 되었다..
곰 인형의 팔을 방한구석에 놓은 이후부터
그 과부의 과일가게는 장사가 잘되었다..
그리고 한 일주일이 지난 어느날...
과부는 자고 있다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 살짝 눈을 뜨니
딸아이가 안고 자던 곰인형이..
한쪽팔이 없는채..왼팔을 "턱" 하고 땅을 짚고..
몸을 "스윽~~" 끌고 가면서..
자신의 오른팔쪽으로 기어가고 있는것이 아닌가..
너무나 놀란 나머지..그녀는 소리도 못지르고..
그 곰인형을 막지도 못하고 놀란 눈으로 쳐다보고만 있었다
짤린 자신의 오른쪽 팔까지 다가간 곰인형은
짤린 팔을 다시 오른쪽에 붙히더니..
그녀를 보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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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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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가게를 하는 어느 한 과부가 있었다..
그녀에게는 5살난 여자 아이가 있었다..
어렵사리 살림을 꾸려가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장사가 너무 안되는 것이었다..
너무나 힘든나머지 과부는 용하기로 소문난
점쟁이를 찾아갔었다..
그곳에서 장사가 잘 안되는 이유를 묻자..
점쟁이는 그 가게터가 않조아서 그런것이라며..
5섯살난 딸아이의 오른쪽 팔을 잘라서
방 한쪽 구석에 놓으면 장사가 잘될것이라고 했다..
그소리를 들은 과부는 집에 돌아가 자고 있는 딸 아이에게
식칼을 들고 다가갔다..
딸의 오른팔을 자르기 위해...
그러나 그녀는...
너무나 사랑스런 딸아이의 팔을 자를수가 없었다..
그래서 다음날 다시 그 점쟁이를 찾아갔다..
그리고는 사랑스러운 딸아이의 팔을 자를수 없다고...
다른 방법은 없겠냐고 물어봤다..
그러자 점쟁이는..
"그럼 딸 아이가 잘때 안고 자는 인형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그녀의 딸아이는 곰인형을 항상 안고 자는 버릇이 있었기때문에
그녀는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점쟁이는...
그 곰인형의 오른팔을 잘라서 방 한쪽 구석에 놓으면
장사가 잘될것이라고 알려줬다...
그날밤 그녀는 곰인형을 안고 자고 있는 그녀의 딸 곁으로
다가가 인형을 빼어서 오른팔을 잘랐다..
그리고 다시 그녀의 딸 품에 오른팔이 없는 곰인형을 놓았다
다음날 아침 그녀의 딸은 곰인형의 팔이 어디갔냐고 울었지만
어느 아이들과 다름없이 금새 잊어버리게 되었다..
곰 인형의 팔을 방한구석에 놓은 이후부터
그 과부의 과일가게는 장사가 잘되었다..
그리고 한 일주일이 지난 어느날...
과부는 자고 있다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 살짝 눈을 뜨니
딸아이가 안고 자던 곰인형이..
한쪽팔이 없는채..왼팔을 "턱" 하고 땅을 짚고..
몸을 "스윽~~" 끌고 가면서..
자신의 오른팔쪽으로 기어가고 있는것이 아닌가..
너무나 놀란 나머지..그녀는 소리도 못지르고..
그 곰인형을 막지도 못하고 놀란 눈으로 쳐다보고만 있었다
짤린 자신의 오른쪽 팔까지 다가간 곰인형은
짤린 팔을 다시 오른쪽에 붙히더니..
그녀를 보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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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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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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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2.
2005.07.22.
음... 만회가 안되는 군요..
반응 너무 안좋타.. 쩝..
계속할까.. 말까... 더 하면 바보취급 당할려나...
그래도 10탄 까지 계속 해 볼까...
그러면 왕따 되려나... >* *<
반응 너무 안좋타.. 쩝..
계속할까.. 말까... 더 하면 바보취급 당할려나...
그래도 10탄 까지 계속 해 볼까...
그러면 왕따 되려나... >* *<
16:11
2005.07.22.
2005.07.22.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