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자동차 동호회와 CB의 역학관계에 대한 고찰 보고서
- [서경]영석아빠[제주]
- 조회 수 270
- 2005.07.20. 16:20
저도 처음에 동호회에 들어와서 과연 자동차 동호회에서 무엇을 할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아직 초보회원이기는 하지만 몇가지로 정리가 되더군여..
1. 만나자
2. 고치자
3. 달리자
그 어떤 동호회도 1. 만나자라는 것은 공통이고여.. 자동차 동호화의 특성상 2번 3번이 상당히 중요하더군여..
다만.. 저희 동회는.. 이상하게.. 술퍼(SP)넷으로 불릴 만큼.. 1번이 왕성하지만.. 결국. 귀결은 2번 3번일겁니다.
특히.. 어느 자동차 동호회든.. 3번 만큼은 배제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1번과 2번은 3번 달리자를 위한 과정으로 보이더군여..
그렇다면.. 과연 달리자가 무엇일까.. 다시 나누어 보면..
1. 무쟈게 달리자.
2. 즐겁게 달리자.
3. 안전하게 달리자.
달리는 것도 나름이고여.. 투스카니, 뱜떠블류 동호회 등은 아마도.. 1번에 치중을 하겠지만.. 저희는 SUV차량 동호회인 만큼.. 2번 3번에 상당한 비중이 있을 것입니다.
즐거운 드라이빙을 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무사귀환이 첫째겠지여..
즉 순번은 맨 뒤에 있지만 안전하게 달리자가 궁극적인 목표일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동호회라는 특성한 혼자 달리지는 않을 거구여.. 다만 몇대라두.. 많으면 몇십대가 한번에 즐거움을 쫓아 달리게 되겠지여.
하지만.. 국내의 열악한 도로 사정상 안전하다고만은 볼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교통법규를 무시하고 양보라는 것을 모르는 일발운전자들의 평균적인 의식수준을 감안하여 본다면..
함께 달리는 떼빙은 그 자체로 상당한 위험을 감수할 수 밖에 없는 것이겠지여..
함께 달리기에서 그러한 위험요소를 상당히 제거해주는 것이 바로 CB입니다.
일단.. 주행 도로의 정보에 해박하면서 운전실력과 위험대처능력이 좋은 사람이 선두에 서서 안내를 하고 후미 차량들에 대하여 안내역할을 하여 위험 요소를 감소시키고,
둘째.. 서로 계속적인 대화를 통하여 지루한 운전을 즐거운 운전으로 바꿔주고여..
세째.. 같은 일, 즉 드라이빙을 하는 사람들끼리 동질감의 형성과 함께 더욱 친근한 믿음의 끈이 형성되도록 해주죠..
즉..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안전을 동시에 재고해 주는 것이 CB이기 때문에.. 자동차 동호회 회원으로서 계속적인 활동과 회원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편하게 하고 싶으시다면..
CB는 거의 필수품이지여..
저같이.. 술을 좋아해서.. 걍 만나자에서 머무르신다면 굳이 필요없겠지만..
이왕 자동차 동호회에 들어왔다면... 달리자까지.. 그것도 안전하고 즐겁게 달리자까지는 해봐야 되지 않을까여..
CB..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이상... CB제조 및 판매업체로부터.. 아무것도 먹은 것이 없는.. CB 지름신 영석아빠였습니당.. 케케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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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의 압박... "쫌 있다가 살지말지 결정하지~?"
이번주 일요일이 좋은기회이긴 하지만, 사이드스텝 장착시간(10시)과 아이 병원가는 시간(11시)하고도 겹치구
저는 좀 만 참아보다가 필 꽂히면 지를랍니다. -.-;
이번주 일요일이 좋은기회이긴 하지만, 사이드스텝 장착시간(10시)과 아이 병원가는 시간(11시)하고도 겹치구
저는 좀 만 참아보다가 필 꽂히면 지를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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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1.
그래서 저 질렀습니다...ㅜㅡ
(베xx님 지난번에 준다고 한거 다시 줘요....이제 필요하게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