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to:하파......[쌀벌레 관련]
- [서경]ⓞ ━┗ ㉣┣ⓞ
- 조회 수 123
- 2005.07.18. 12:35
Q: 쌀에서 벌레가 생겼어요...
A: 쌀에서 생기는 해충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딱딱한 외골격을 가진 저곡 해충인 바구미류입니다. 바구미류는 곡물안에서 서식을 하며 알을 낳고 번식을 합니다. 두번째는 나방류로 화랑곡나방이라고 하는 종이 대부분입니다. 쌀에서 볼 수 있는 구더기 같은 애벌레가 화랑곡나방을 유충으로 화랑곡나방은 알을 곡물에서 낳고 유층, 번데기 단계를 거쳐 나방이 됩니다. 저곡해충을 제어하는 특별한 방제법은 없습니다. 약제를 살포하면 해충은 죽기는 하지만 곡물을 먹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늘에 곡물을 건조시켜서 해충을 쫓아 내거나 잘 씻어서 먹는 수 밖에 없습니다.
세스코로 부터의 답변입니다...........
제가 볼때..하파님이 말씀하신 쌀벌레는...후자에 속하는듯합니다...
구데기 같이 징그럽고....나방이 되어..언제가 날아갈듯합니다.....나비도 아닌 나방.........ㅡ.ㅡ;;
아무쪼록...그늘에 잘 말리시고...잘 씻어 드시기 바랍니다...
A: 쌀에서 생기는 해충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딱딱한 외골격을 가진 저곡 해충인 바구미류입니다. 바구미류는 곡물안에서 서식을 하며 알을 낳고 번식을 합니다. 두번째는 나방류로 화랑곡나방이라고 하는 종이 대부분입니다. 쌀에서 볼 수 있는 구더기 같은 애벌레가 화랑곡나방을 유충으로 화랑곡나방은 알을 곡물에서 낳고 유층, 번데기 단계를 거쳐 나방이 됩니다. 저곡해충을 제어하는 특별한 방제법은 없습니다. 약제를 살포하면 해충은 죽기는 하지만 곡물을 먹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늘에 곡물을 건조시켜서 해충을 쫓아 내거나 잘 씻어서 먹는 수 밖에 없습니다.
세스코로 부터의 답변입니다...........
제가 볼때..하파님이 말씀하신 쌀벌레는...후자에 속하는듯합니다...
구데기 같이 징그럽고....나방이 되어..언제가 날아갈듯합니다.....나비도 아닌 나방.........ㅡ.ㅡ;;
아무쪼록...그늘에 잘 말리시고...잘 씻어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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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0
2005.07.18.
2005.07.18.
이번에 처가집에서 새쌀을 가지고 옵니다.
으흐... 이번엔 쌀벌레가 들어오지 못하게.. 아예 원천봉쇄를 해야죠!!!
일단 집에 쌀도 없는데... 쌀벌레가 한두 마리 돌아다닙니다. 어제는 피곤해서 잡지 않고 그냥 잤는데...
이제는 그냥 두지 않겠습니다. 그냥 보이는데로 확 그냥 마!!!
요즘은 눈에도 안보이는 군요!
언제 나타날지 모르지 잘 살펴야죠!!
으흐... 이번엔 쌀벌레가 들어오지 못하게.. 아예 원천봉쇄를 해야죠!!!
일단 집에 쌀도 없는데... 쌀벌레가 한두 마리 돌아다닙니다. 어제는 피곤해서 잡지 않고 그냥 잤는데...
이제는 그냥 두지 않겠습니다. 그냥 보이는데로 확 그냥 마!!!
요즘은 눈에도 안보이는 군요!
언제 나타날지 모르지 잘 살펴야죠!!
15:06
2005.07.18.
2005.07.18.
딴집 쌀독으로 날아 들어갔다가 백만 스물한표!!!
하파님 집이야 쌀벌레가 없어졌다지만 다른 집 쌀독으로 날아들어갔다면 어케 하죵?
아예 사시는 곳 주변까지 함께 처리하시죠???
하파님 집이야 쌀벌레가 없어졌다지만 다른 집 쌀독으로 날아들어갔다면 어케 하죵?
아예 사시는 곳 주변까지 함께 처리하시죠???
15:39
2005.07.18.
2005.07.18.
16:00
2005.07.18.
2005.07.18.
우리집 쌀 보관법을 공개하죠..ㅋㅋ
일단 쌀을 받아오면..(주로 울집에서 공수해먹죠..) 하루나 이틀정도 말립니다.
남아있는 수분을 싹~ 건조시킵니다.
그런 후에 생수병 있죠? 1.8리터 또는 2.0리터짜리 페트병에 담아 뚜껑을 꼭 닫아 쌓아두면 끝~
밥할 땐 페트병에서 바로 쌀 씻는 그릇에 바로 부어서 하면 되니까..정말 편합니다. 보기도 좋구요..
울 아빠 친구분께서는 가을에 한번 쌀을 받아서 모두 페트병에 넣어서 1년 내내 드신다는데..벌래 없으시답니다.
물론 처음에 잘 말리는 과정이 젤루 중요하겠죠..
아무튼 제가 쓰는 방법인데 락앤락에 넣어둬도 쌀벌래가 생기는데..페트병은 안생겨서 넘 좋답니다...*^^*
일단 쌀을 받아오면..(주로 울집에서 공수해먹죠..) 하루나 이틀정도 말립니다.
남아있는 수분을 싹~ 건조시킵니다.
그런 후에 생수병 있죠? 1.8리터 또는 2.0리터짜리 페트병에 담아 뚜껑을 꼭 닫아 쌓아두면 끝~
밥할 땐 페트병에서 바로 쌀 씻는 그릇에 바로 부어서 하면 되니까..정말 편합니다. 보기도 좋구요..
울 아빠 친구분께서는 가을에 한번 쌀을 받아서 모두 페트병에 넣어서 1년 내내 드신다는데..벌래 없으시답니다.
물론 처음에 잘 말리는 과정이 젤루 중요하겠죠..
아무튼 제가 쓰는 방법인데 락앤락에 넣어둬도 쌀벌래가 생기는데..페트병은 안생겨서 넘 좋답니다...*^^*
17:05
2005.07.18.
2005.07.18.
ㅋㅋ 덧붙여..울집에선 온갖 잡곡도 똑같은 방법으로 보관합니다.
써놓지 않아도 뭔지 훤히 보이고..차곡차곡 쌓을수도 있어서..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울집에서 먹는 석수 페트병은 하나도 버리지 않고..모두 재활용한답니다.
써놓지 않아도 뭔지 훤히 보이고..차곡차곡 쌓을수도 있어서..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울집에서 먹는 석수 페트병은 하나도 버리지 않고..모두 재활용한답니다.
17:08
2005.07.18.
2005.07.18.
00:08
2005.07.19.
2005.07.19.
원래 그렇게 태어 났는데...어쩔수 있습니까?
평소 안 생기게 잘 노력 하는 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