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석아빠님이 가시려고 하는 화진포는 어떤가여? ^^;

화진포는 물론 고려중이지요 거긴 같이가야죠....

동해일주 한번 하시죠..^^

팜필님 그냥 집에 계세요.....
아~~배~아~파!!!!

저두 돈 안쓰고 집에서 방콕하고 싶은데.... 왔다갔다님의 헌신적인 가족사랑을 보구 따라해 볼려구요...
실은 쥔님이 가만않있을거 같아서... 결혼후 한번도 여름휴가를 못갔거든요.. ㅎㅎ

제가 작년에 간 코스를 말씀드리면~
(1)첫째날:치악산계곡(서울에서 2시간 남짓):계곡의 물소리 좋습니다. 날씨도 시원하고.
- 민박집에서 1 박
(2)둘째날:치악산 에서 동해안 바닷가로 출발하여 먹진해수욕장 도착 ( 참고로 먹진해수욕장은 정동진 아랫쪽에
있습니다..)
먹진해수욕장은 다른곳보단 유명하진 않지만 한가하여 놀기 좋습니다.

(3)세째날 : 동해쪽으로 내려가면 천연동굴이 있습니다. 거기 환상임돠...
동굴 구경하고 다시 강릉으로 리턴하여 귀가....^^

쓰고보니 대략 정리가 안된 느낌...^^

아닙니다...일정과 코스, 볼거리까지 전체적으로 맘에드는 구성이네요...
따라쟁이 함 해볼까나..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꾸벅

전라도 광양에 계곡따라 민박집, 물놀이 장소가 좋은 곳이 있더군요..
( 계곡 하루부터 상류까지 다 좋은 것 같더군요..)
2년 전에 갔었는데 올 해 또 가볼려고요..
휴가는 휴가답게 장거리코스로 고생도 좀 하면서 멀리~~

^0^ 애들이 어렸을 때에는 바다보다는 계곡이 놀기에도 좋더라구요.....바다에 가면 수영복 위에 커다란 긴팔 티셔츠를 꼭 입혀야 화상을 안 입어요....울애들이 어렸을 적에는......충북 화양동 계곡으로 자주 다녔었거든요......상류로 올라 갈수록 계곡이 참 좋아요......지금은 어떨려나.......화양동에서 한 이틀 놀다가......친정인 대천으로 가서 이틀 정도 놀다 오는 게 한 3년 정해진 코스였어요.....애들이 적어도 초딩 정도는 되어야....산에도 가고 바다도 가고.....역쉬 피서지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동해안이 최고지요.....남해안도 좋지만 멀어서 좀 버겁지요......

아무래도 아이때문에 버거운 코스는 자제해야 할 듯... 바닷가는 그냥 잠깐 구경만 해야겠네요...
계곡으로 .... 음...

팜필이님 네비 사용해보시고 후기 올려주세요......궁금....ㅎㅎ

글구 제가 여행을 많이 못가봐서 추천은...으흐흐...지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