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되면 그동안 뜸했던 개란군과 후니 형님의 도배가 슬슬 시작될법도 한데..
조용하네..ㅎㅎ;;;
도배 습관은 참 좋은 것입니다..개인적으로..
타인에게 읽을거리를 제공하며 접속시마다 바뀌어 있는 글수에 희열을 느끼고...
더군다나 독서의 계절 가을이므로 읽을거리의 원초적 욕망에 목말라있는 회원들에게 참 좋은 방법이죠..^^
좋은 글도 좋고...
각자 사는 이야기도 좋고...
저처럼 뜬금없는 몇자의 끄적임도 좋고..
조만간 글수 1000개가 되겠네요...
1000개의 글수에 다른 의미는 없지만..
그만큼 경상방이 커나가고 있고 발전하고 있다는 진취적인 설정으로 염두해두고..
다만 대부분의 회원이 아닌 몇몇 도배쟁이들에 의해서 글이 늘어가는게 조금 아쉽긴 합니다^^
이런건 어떨까요?
어느 정도 읽을거리를 제공하신 회원들에게 화답하는 의미에서 다른 분들도 이런저런 얘기 써보는것도..
정몽주의 유명한 화답가 丹心歌가 갑자기 떠오릅니다..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白骨이 塵土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님 향한 一片丹心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아침부터 또 횡설수설^^;;;
근데 제가 쓴 한자가 맞습니까?
하도오래 되어 기억이 가물가물...미술시간에 열심히 국사 국어 공부했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