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뎌..

딱걸렸습니당~ ㅋㅋ

사건인 즉..

어제 저녁 7시쯤 인천항을 출발하여 제1경인고속도로를 타고 서울(집)로 향하던 중이었죠..

부천IC를 지나던 시간이 7시30분..

떡~하니 보이는게 아니겠습니까..?

티지궁둥이에 붙은 프리미엄 스티커가.. ㅋㅋ

냉큼 달렸죠..

확인사살 들어갔습니다..

블루 스포에..

크롬의 압박  ㅡ..ㅡ

닉넴이 큼지막히 "꽁주♡쟈니" ㅋㅋ

옆으로 나란히 달리면서 운전자 확인..

꽁주님 이셨습니다..

동승자도 있더군요..

동승자는 분명(강조*1,000,000) 숙녀분 이었습니당.. ^^;

저는 꽁주님을 잘 모르는 관계로 다강 그냥 인사도 못드리구 앞으로 질주를 하였습져..

쟈니형한테 문자 발송..

아마도 서울로 저녁먹으러 가는 길일꺼라는 답장..

로또를 사니마니..

꽝되면 책임지라는 말과 함께..

쟈니형 曰 꽝되면 책임질테니 데이트 신청 받아 달랍니당  ㅡ..ㅡ;;

쟈니형 형수한테 위치 확인 들어 갑니다..

쟈니형 ==>"네 지금 어데고?"

형수 ==> " 나 지금 삼실인데.."   ==>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벌기 위한 형수님의 이뿐 거짓말 ^^

ㅋㅋ

형님!!

간혹 형수님 늦게 다닌다구 머라 하지마요..

늦게 다닌다구 얼마나 그랬으면 그런 귀여운 거짓말을 하셨을까.. ㅋㅋ

저 때문에 쟈니형 가정에 불미스런(?) 일이 발생 안되게 하느님 보우하사..

이뿌게 봐주시어 가정에 평화가 깃들길.. ^^*


大韓 배상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