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몇번은 번개공지를 보면서도 엄두가 나지 않아 찾아가지 못했던 응암동 감자탕 번개.

어제 처음으로... 지하철을 타고 서울을 반을 가르며 다녀왔습니다.

어떤 번개든지 말그대로 "즐겁고 유익한" 자리가 되지만

감자탕 번개는 정말... 유명한 이유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 뭐 이런저런 다른 얘기는 할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언젠가 다시 한번 내리칠 감자탕 번개에 미리 참석 예약하는 것으로 소감을 대신할 수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그 따뜻함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