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5시30분출발.
- 화성공돌이
- 23018
- 23
어제 웨딩컨셉 잡으러 강원도 갔다가 오늘 새벽 5시 30분에 출발해서 지금도착했네요.
240km......처가가 강릉 주문진이라서 한번갈때 마다 차안에서 나자신과에 싸움이 어마어마 하네요,,.... 이제 잠좀 자야겠습니다 ㅠㅡ
댓글 23
저도 처가가 정확히 192KM인데 ....
특히 강원도쪽 가는길은 주말에 엄청 막히잖아요
그래도뭐 처가 이쁘면 말뚝에 절을한다하는데 솔직히 저는잘모르겠고요~갈때마다 말뚝에 절하시면서 행복하고 이쁘게 사셔요~~~^^
고생많으셨어요😊 흰둥이도 이뿌고 전 1박2일
1300키로 타봤네요 ㅋ 거의 초죽음이죠 ㅋ
전 처가가 오분도 안되 제 자신과의 싸움도 여러번 ㅠ
저는 집에서 본가가 도보로5분, 처가가 차로10여분, 제사지내는 큰집 차로10여분...근데 명절날은 정말 바쁩니다... 끼니때마다 집이 바뀝니다. 큰집서 차례후 식사, 점심은 처가로 이동하여 친척들 인사하고 빠이....하고 늦은 점심먹고, 저녁은 본가로 이동하여 음주에 가무를 버무립니다....
그다음날에도 여지없이 양가 부모님 연락와요...."음식 많이남아서 상하니까 와서 먹어라"
오전엔 대충때우고, 어제와 반대로 점심엔 본가로이동하여 식사....저녁은 처가로 이동하여 음주.....
잠잘때만 집에 옵니다.... 매번 명절에 되풀이된다는..... 매우 바쁩니당...^^
가끔은 시골 혹은 조금 멀더라도 타지역에 계셨음......하는 생각도....이왕이면 전원?! ^^
멀 하나 사려해도 2개를 사야하구요, 어느한쪽에서 음식이나 선물을 보내시면(물론 제가심부름하죠) 받으신쪽에서도 받기만하기 미안하다시며 뭘 사놓으셨다고 다음날 저보고 와서 가져다 드리라고....아참....이게 참....저도 회사끝나고 피곤한데....우리 엄마가져다드리는건데....왜 저만 불편한걸까요??? ㅡ,.ㅡ 왔다리...갔다리..
너무 가까우니 자주가기 그렇고 안가기도 그렇고 처형제들 불편할까 사위들은 집가까우니 집에서 자고 다시 헤쳐모여 ㅋ
암튼 가까워도 멀어도 처가는..
캬 대박입니다 흰둥이 또다른 머신 등장이네요 저또한 처가가 가까운곳이라. 편한합니다
저도 본가와 처가 5분거린데..먼것보단 나은듯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ㅋㅋ
20살되자마자 친구들과 강원도 놀러가서 하루에 천키로 탔던 기억이 있군요;;
자신과 졸림과의 싸움 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곧 결혼하시나보네요~
운전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