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과 전기차
- [경]푸른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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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변해가는 흐름은 가히 커죠
디젤을 장려하던 시기가 있던 반면에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낙인 찍여 요즘은 어떻게든 규제하려고 또 안달이죠.
법령을 만들고 조례를 만들고 연관된 관련산업의 부가가치라는 단물을 핥으며 이득을 취하다가 제제 수단을 만드는 추세입니다.
디젤을 하루 아침에 없앨 수는 없겠지만 점차 조여오는 불이익이 많다면 개선 보다는 그 흐름을 따라가겠죠.
문제는 중구난방식으로 이랬다 저랬다, 보조금 지원이다 뭐다해서 탁상공론으로, 정확한 지표 없이 행정의 일관성이 없기 때문에 문제인 것이죠.
가솔린과 전기차 왜 안 좋을까요! 자율주행차가 대세가 될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지구 환경을 위해서라면 뚜벅이가 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결국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수많은 관련산업이 연관되어 있고 생업과 업종이 방대하게 연결되어 있는 산업분야입니다.
물론 개개인은 변화하는 시장의 흐름을 거부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기술적 한계뿐만 아니라 불학실성에 대한 산술지표가 명확하지도 않습니다. 더불어 각종 제반시설도 확충된 상태도 아니구요. 관련 종사자들에게 지침만 하달하는 행정은 여러 사람 잡습니다.
모든 것에는 금전과 행정, 산업기반시설, 업무종사자, 그리고 기술적 완성도가 확보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딱딱 맞아 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전기차는 배터리 충전과 대용량 배터리가 지금 셀프 주유소처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해야 하고, 안정성에 대한 테스트가 더 많이 공개되어야 하며 혹한의 날씨, 홍수와 침수와 같은 돌발사항에서 차량 안전도가 확보되어야 합니다. 기반시설이나 기술적 완성도 없이 행정처분만 내린다면 여럿사람 골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자동차는 결국 연비와 성능, 안정성,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편의성의 극대화로 전자장치가 되어 갑니다.
Pc산업이 저물어 가듯이 스마트폰이 대세인 세상에 살듯이 전기차가 대세인 세상도 곧 오겠죠.
ㅎ~~~~~~~
ㅡㅡ;;
쓰 놓고 보니 이건 뭐 뱁새가 황새따라 가는 꼴입니다.
당장 먹고 죽을 내차의 고장코드도 다 막지 못하는10년된 스퐁이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
사람 심리는 정말 화장실 들어가고 나올 때가 다른것 같아요. 비교대상을 세우고, 비관적이기도 하고, 또 쓸데없는 것에 목숨을 걸고, 아 다르고 어 다른 것이 인생이지만 즐겁게 사는 것이 좋고 조금 손해 보더라도 웃어 넘기는 것이 좋고 스포넷만 하더라도 서로 정답게 댓글 달고 만나기도 하면서 활동하는 것이 좋고 이 글의 결론은 그렇습니다.^^
로또 5등도 안걸리는 저는 잘 안사는데 로또나 사봐야겠습니다. 그러면 최소 아우~~~~ 다들 나가고
과대망상으로 뒹굴거리는 주말의 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