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캐너 물려서 강제재생을 시도하였으나 온도센서불량으로 재생온도까지 도달이 안되어 배기온도센서를 교환후 강재재생을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DPF클리너도 한통 먹였습니다.

2,3일정도 타고 다녔으나 순간 엔진체크등이 떠서 DPF고장코드임을 직감하였습니다.

카센타 직원이 한 얘기가 생각이나서 무시하고 악셀을 밟으며 다녔더니 고장코드가 사라졌습니다.

이렇게 일주일정도 잘 다녔고 이제는 시동켜고 중립이나 운전상태에서 가만히 있으면 엔진부에서 이 상한 쇠끼리 살짝부딛치는 불규칙적인 소음이 나는겁니다.

핸들에 진동은 없으나 불규칙적인 또랑또랑같은 쇠부딪치느 소음이 여간 신경이 쓰이는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전 게시글에서 봤던 배기온도센서를 바꾸면 차에있는 ECU의 프로그램이 지 혼자 차상태를 보정하기위해 소음이 난다라는 글을 본적있기에 염려반반으로 타고 다녔고 오늘 먼 시골로 내려오는길이있어서 시속 100이상 4시간정도 악셀을 밟고 운전을 했습니다.

연비는 좋아졌고 엔진의 소음도 예전의 상태로 돌아왔습니다.

내일 아침에 엔진소리를 들어 순간적으로 돌아왔는지 아님 ECU가 차상태를 고려해서 재설정했는지 아니면 어떻게 전개되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고수분의 경험과 의견부탁드려요.

엔진음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