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차를 받고 기름을 넣었지요...
가득 넣어달라고 하니 48,000원을 달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차를 몰고 나가보니 게이지가 올라가지 않아 조금은
의아해 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게이지가 반밖에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기름을 적게 넣었나 그냥 그렇게 생각을 하고 타고 타녔는데...
하루만에 주유등에 불이 들어오는거예요.. 열받게 시리~~~
그래서 그주유소를 다시 갔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가득 넣어 주세요 !  했죠...
그러더니 10,000원정도 들어가더니 다넣었어요...하네요!
열받아 차에서 내려 연료통을 들여다 봤더니 기름이 보이는거예요...
돌아버리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차를 몰고 주유소를 빠져 나와서 조금 달리다 보니....
어떤줄 아십니까?
주유등에 불이 들어와 아직 켜져있는겁니다. 으미~~~
그다음날(어제 일요일) 그냥차를 몰고 애들데리고 서울대공원에 다녀왔는데...
집에 도착할때되니까 그 지시계가 어떤줄 아십니까?
불이 들어와 있떤것이 이번에는 반으로 올라가 있더군요...
으~~~
이상황에 제가 어떻게 해야 하죠?
일단은 영맨한테 전화를 했는데...
자기가 잘아는 정비소에 가자고 하더군요...
그래도 될런지? 아님 기아자동차 써비스센터로 가야 할런지?
아무튼 새차를 사고 기분이 별로 좋지가 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