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호회 차주 분들 중에 우천 시 베터리 경고등과 함께 핸들 잠김 현상이
발생되는 차량이 종종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이고 그로 인해 기아 자동차 고객 서비스 센터에 여러번 의뢰를
했었지만 딱히 납득 될만한 회답을 듣지는 못했습니다.

아시겠지만 우천 시 벨트로 수분이 유입되면서 벨트의 슬립이 발생되 발전기와
에어컨, 파워스티어링에 전력 공급이 안되서 발생되는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하지만 주행 중에 발생되는 현상으로 대형 사고 및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현상이죠

기아 자동차도 위의 현상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었지만 현재 딱부러지는 대안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사람이 죽어야만 대안을 내놓을거냐고 막 진상(?)을 부렸더니
핸들 잠김 현상이 발생될때 마다 벨트를 교체 해주겠답니다. 보증기간 상관없이 말이죠.
그래서 우선 이번 토요일에 벨트 교체 받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진짜인지 거짓 정보인지는 모르지만 저와 같이 진상 부리는 사람들이 많아
좀 더 장력이 강하고 마찰력이 강한 벨트를 제작 중이라고 하네요.
공급되기 시작하면 신제품 벨트로 교체 해주겠단 답변도 들었습니다.
물론 그동안의 현.기 자동차의 행태로 보아 진상 부린 사람들만 교체해줄 심산인것 같네요

혹시 저와 같이 우천시 핸들 잠김 현상 있는 분들은 진상(?) 좀 부리셔서 벨트 교체 받으시고
안전 운전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즐거운 하루되시고 안전 운전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