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전표를 잘못끊기도 합니다. 제차는 경유인데..휘발유 영수증을 보고 바로 차세웠죠..

카드 영수증 보고 전화해서 어떻게 된거냐고..일단 구멍이 틀리다네요..(주유소 알바해보신분이나

관련업종 종사자분께 패스) 경유차에 휘발유 들어가면 얼마 못가서 차가 선다고합니다.

당장 차를 세우시고 기름을 빼고 엔진 세척을 해야합니다. 당연히 안좋겠죠? 비용은

주유소에서 부담합니다. 저도 깜짝놀라서 며칠간 찜찜했는데 친구들도 경유차 많은데

가끔 휘발유 영수증으로 끊어주기도 한다는 군요..^^

휘발유차에는 경유를 주입자체를 못하죠..주유구 구멍이 틀려서 주유기가 안들어가니..

경유차에 휘발유는 들어가지요...^^..

실제로 주유소에가시면 휘발유차에 주유기 들고 갔다가..주유구에 갔다대는 순간 아~ 휘발유차구나 하고라고
알아챕니다 ㅎㅎ

저두 얼마전에 휘발유영수증이라 나와있어 Q서비스가서 기름 퍼서 불붙혀보구 생쇼를 다했습니다. 주유소직원이야 전표가 휘발유든 경유든 별신경안쓰겠지만... 전표확인하고 걱정하는 운전자의 입장을 좀 더 생각해야겠지요. 전 얼마전에 그런일이있어 직원에게 좀 화를 냈습니다. 그래야 다음부터 직원들이나 운전자들이나 서로 편해지니까요.

저도 전표 휘발유로 몇 번 끊었네요..ㅎㅎ 경유에 휘발유 들어가면 얼마못가서 퍼지죠.. 요즘은 그냥 맘 편하게 셀프로 넣고 다녀요 근데 셀프가 더 비싸네요~ ㅠㅠ

ㅋ.. 일단 윗분들 말씀처럼 주유 자체가 불가능 합니다.
주유하려면 주유구 밖에서 물총처럼 서서 쏴야 됩니다.

주유소에서 일하고 있는 1人 입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휘발유 차량에는 주입구에 마개가 별도로 부착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경유 주유기는 절대로 들어갈수도 없구요 물총처럼 질질질 쏘면서 넣을수도 없습니다. 반대로 경유 차량에 휘발유를 넣는 경우가 종종 눈에 띄는데요... 이런 유류혼합에 의해서 차량에 이상이 발생할경유 종전에는 주유소에서 100% 부담하여 처리 하였으나... 요즘엔 8:2 정도 나옵니다. 즉, 운전자도 확인을 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일부 책임이 있다는 판례가 있습니다. 주유소에서 당연 실수 없이 주유를 해야하지만 그렇지 못할 수 있는 경우도 있기에 운전자분들도 주유전에 한번더 확인 하시는 습관을 들여서 유류혼합에 의한 차량 손실을 미연에 방지하시는 방법이 최선일듯 싶네요.. ^^;

으흐 혼유하면 지대 난감하쥬 ..그런데 휘발유 주입구가 작아서 경우를 꼽을수가없쥬 .

가솔린스퐁인데 앞으로는 "휘발유에요"라는 말은 안해도 되겠네요..^^
그런데 주유하러 가면 대부분 경유주유구가 앞쪽에 있어서 차를 앞으로 쭉 빼라고 손짓을 합니다.
저는 가솔린이라 가솔린앞에 맞춰서 정차하면 간혹 연배있으신 분은 인상쓰면서 앞으로 더 빼라고 하는데
창문열고 "가솔린이에요" 그러면 참 머쓱해 합니다..

주유구에 'Gasoline'/'Diesel' 스티커 붙여놓으면 운전자 책임은 없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