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과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

튜닝에 대한 일부분의 지식을 교환하고자 하다보니, 자꾸 일이 꼬이는 군요..

사실 동호회분 모르게 제가 운영하는 까페가 있답니다. 네이버쪽에 있죠..

그 외 타 사이트에서도 열심히 활동하고 튜닝쪽으로 많은 활동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많은 지식을 교환하고 서로 알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을 했건만...

회사를 다니면서 이걸 두개 다 하려니 시간은 바쁜데 몸은 하나고 피곤하고..

그래서 결국 그냥 한가지만 하자 하고 샵을 내기로 했습니다...

물론 배신감 느끼실 분들 많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놈이 업체들을 못잡아먹어서 안달을 하더니 결국 지도 업자되는구나..

네 맞습니다

제가 여기저기 업체를 알지만은 공개적으로 이야기한적은 없지만...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상도에 반대한것이고 제대로 하는 업체가 무슨 상관있겠습니까

어차피 내가 좋아서 하는일이고 그게 취미일때는 취미로 끝나겠지만

이제는 전문으로 업을 하려고 하니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전 자동차전공이 아닙니다

그래서 정비나 자동차를 다루실분은 따로 오실것이고

제가 할일은 맵부분(맵핑) 과 영업일 뿐이죠...

중요합니다. 제가 하는 부분은 ecu 튠쪽 그외 튠은 다른분들이 하시는 것이죠..

몇달전에 모사이트에서 스카웃제의가 들어 왔답니다.

여러분에게 말씀들린적은 없지만, 제가 맵핑한 데이터가 실제로 경기에도 나가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답니다.

뭐 어짜피 맵핑이라는게 단순하게 수치만 고치는게 아니냐라는 반론을 제기 하실분은 있지만.

몇몇 업체 빼고는 차의 내구성과 긴밀하게 돌아가는 제어와는 상관없이, 출력만 높인 맵들입니다. 언젠가는 맛이가는 맵이라는

것이죠.. ecu 자체를 그런식으로 맵핑하는건, 단순 + 수식밖에 되지 않는 거랍니다.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각 부분의 제어와 엔진트러블시 세이프 모드 진입시 문제가 없는지도

꼼꼼히 살펴 보아야 한다는 것이죠..

암튼...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하려고 하냐고 말씀하시면..

사실 많은 자본을 가지신분이 샵을 내는데 그냥샵은 아닙니다

부산에 빌딩 5층짜리 전체를 튜닝샵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 건물 전체가 그분거니까요

한 300억정도 되더군요


외국의 mega처럼 전용자동차 튜닝타워를 세우겠다..

어설프게 하느니 화끈하게 쏟아부어서 제대로 한번 돌려보겟다

그러니 당신이 와서 좀 해주라..

그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전 그분에게 튜닝장비를 보는법 그리고 필요한 장비와 외국은 어떻게 움직이고

앞으로 차후 전망은 하이브리드까지 배워야 한다

그러려면 정비를 전공한사람이 열명가까이 필요한 현실이다.


샵을 하려면 연료와 도장, 타이어등 풀로 돌릴만한 1급 공장이상의 규모와 인원을

통제해야한다.

모두 이해시키는데 정말 어렵더군요

돈만 많지 이런쪽으로 해본분은 아니라서..


지금은 가기로 햇지만 처음에는 거절을 했었습니다

연봉이 도저히 맞지 않더군요

저도 먹고 살아야 할거 아닙니까



처음에는 연봉 1억을 제시했었습니다. 제가 아니고 그쪽에서..

1.5억만 달라고 하니까 그건 곤란하다고 하더군요

이게 무슨 월급장이 회사도 아니고 그만큼 더 일해주면 되는거 아니냐 하고

언성이 높아졌었습니다


나중에는 그럼 전 이일을 하지 않겠다고 전했지만.

그 투자자분이이 저의 멱살을 잡고 이렇게 이야기하더군요

이봐 린독...너...





































비도 오는데 낚이니까 기분 삼삼하지요~?
죄송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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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유행하는 진지하게 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지는 ic진입형 낚시입니다.  
한번 써봤어요 =3=3=3=3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