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업소를 갔다 왔습니다. 두번째 방문인데 첫번째도, 이번에도 서비스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매우 친절했습니다.
제 티지가 출발시나 주차시 핸들을 오른쪽으로 풀로 꺽어 출발하면 딱~~~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점검을 받은 결과, 딱 거리는 것은 스토브? 가 불량하여 나는 소리라고 합니다.  스토브가 뭐냐고 물으니, 핸들이 과도한게 꺽여 바퀴휠쪽에 무리를 주는것을  막아주는 장치라고 하는데, 종종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정비사가 스토브? 는 별 문제가 안되나, 차제 하부쪽에 기름이 샌 흔적이 보이고  고압펌푸쪽에 누유가 있었다고 교체를 해드릴테니 시간이 걸리니 양해 부탁한다면서 교체를 했주더군요, 그리고 타이어 공기압이라든든 기타 여기저기 점검을 했드렸다고 하는데.....
주행시 오른쪽으로 약간 쏠림이 있었는데. 말끔이 없어졌네요, 그전에 오토Q에서 1차 사업소 방문시 그정도는 무난하다고 그냥 타라고 하던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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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박을 받았습니다.
왜~~!! 새차 구입후 1년도 안된차가 벌써 두번이나 병원에 갔냐고 마누라하고 직장동료들이 놀립니다.
스포티지 못 사겠다고, 새차가 그모양이냐면서 갖은 면박을 주는군요

1차 사업소 방문시 : EGR밸브 교체  --> 휘~~익 하는 소음때문에  갔는데, 교체후  소음은 없어졌습니다.
이번 2차 방문시: 고압펌프  (하이 프래셔 연료펌프) O링 어셈블리 교체, 스토브 교체

새차가 자주 문제가 발생해서 속은 상하지만, 기아 서비스는 대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음~~~ 다음에 무슨 문제가 생길까....라는 염려가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