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넷으로 이것저것 확인확면서 소모품 교체하며 

차량관리하고있는유저인데요,~^^(스포넷 눈팅족)

어제 22시20분쯤 290km 정도 운행 중 엔진경고등 떠서 쫄았습니다...10km 더 가야되는데 세워야하나 말아하나... 그간의 경험(?)으로 안 세우고 달렸어요... 

오늘 고장코드 확인하니까 " P0101 " ...

5년타면서 이 코드를 4번 봤네요ㅜㅠ...

그동안 경험 및 오늘 일지를 알려드리자면, 

1. 16년 (14만) 서비스센터와서 무상으로 egr 바디킷 교체 - 그 이후 울컥거려도 그냥 타고 다님

2. 20년 1월 (17만)  세이프모터스 가서 에어플로우 센서 교체 - 그 이후 100km 정도 탔을 때 고장코드 재점등... 센서 교체 후 또 뜰 수 있다는 정비사분 말에 코드 삭제 후 운행

3. 20년 10월(18만)  경고등 떠서 안멈추고 목적지 도착 후 다음날 공임나라 방문( 딱 엔진오일 교환시기)해서 경고등 확인 " P0101 " ... 정비사분께 코드 끄지말아달라고 말씀드리고 서비스센터로 출발

오늘 13시에 기아차창원서비스센터 접수하고 어드바이저 분께  egr 고착 때문에 왔다고 말씀드렸어요.

조금 있다가 3그룹 엔지니어 분께 전화왔어요.

- 엔지니어분 : " 공기흐름 코드 뜨는데, 센서쪽 문제로 보이는데,,,

칼답 눈팅족: "센서는 교체체한지 1만키로 정도 됬고 그 이후에 고장코드떠서 삭제후 달렸는데 또 떴어요."

- 엔지니어분: "음...그래요? egr 문제라서 이 코드가 뜨는 경우도 있긴해요. 그리고 예전 16년도에 한번 교체하셨던 적 있는데  확인해보니까  위에서 무상으로 해주라고 해서 한번 더 egr 바디킷 교체할거고 1시간반 정도 걸릴거에요."

이 글을 적으면서 egr 바디킷 작업이 끝나기 기다리고있네요.  앞으로 30분 정도 남은거 같아요.

저와 같은 경험있으신 스포티지 유저분들~ 

동일 증상 유명하자나요..(시동 후 엔진꺼짐, 오르막 출력부족,  rpm 오르락내리락, 뒤에서 잡아당기는 듯한 울컥거림, 솔밸브 쪽으로 해결, 에어플로우센서 등등)

 혹시 egr쪽 아니라고 교체안해주면 쌈닭모드 가야되나 생각도 했는데 ㅎㅎㅎ

너무나도 스무스하게 처리되고 부품 교체 기다리는 입장에서 기분은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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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안전운행하시고,  건강챙기세요!!!

스포넷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