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길어서 줄였습니다

1. 저속운행시 rpm 내려가다가 방귀 뀌듯이 털털털 하고 꺼짐

2. 시동 꺼져서 견인 후 오토큐 방문

3. 스캐너에 뜨질 않으나 EGR 문제 의심되는 수리기사의 판단

4. EGR 부근 툭툭 쳐서 살린 후(?) 집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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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오전에 직영사업소 갔는데 예약해도 1달 뒤 가능하다고 공업사 가라고 해서 갔습니다.

증상 얘기하고 조회 해보니 교환 1회 있다고 불가능 하다고 씨알도 안 먹히네요.

강경한 태도에 살짝 기분이 상했습니다.

그래서 사업소 직원과 얘기하겠다고 하니 

"스캐너에 결과 안 뜬거 꼭 얘기하세요 그거 꼭 얘기해야 합니다"

이러는 겁니다. 기분 나빠서...... 그렇게 교환 불가능하다는 답변이 듣고 싶었나???

여차저차 리콜 담당 직원까지 전화 겨우 연결해서

'사업소 갔다가 공업사로 가는 길에 오늘도 2번 발생했고 원거리에서도 발생했고 무서워서 타겠냐' 

등등 어필했습니다.

'1회 교환했는데 불가능하다  13년도에 개선품으로 교체를 했고 

개선품 보증기간은 1년 2만km 이므로 네 차는 안 된다'

5분 여간의 씨름 끝에 

'이번에는 특별히 해주겠다. 그러나 다음에는 안 된다. 이게 불량이면

폐차할 때까지 계속 바꿔줘야 하는거 아니냐' 이러길래 씨름하고 싶었으나...

알겠다하고 사업소 직원과 공업사 직원의 통화 후 차 맡겼습니다.

공업사든 오토큐든 직원과 싸울 필요가 없음을 알았습니다. EGR 관련은 그냥 접수처에서 바로

윗선 직원과 통화해서 해결 보는게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