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천안에서 수원에 일이 있어 가족과 함께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반대편에 기흥휴게소정도니 거의 다왔죠... 그런데.앞에 산타페 구형이 급 브레이크를 밟았습니다.
나도 당연히 급 브레이크... 어 이상타. 미끌어 진다...

꽝............ 뒤에 따라오던 TG도 내차에 꿍....연달아 5중 추돌........
앞에 있던 싼타페 아줌마.. 이해할 수 없었어요.. 왜 섰는지..
불행 중 다행으로 뒤에 카시트에 타고 있던 4살된 딸래미와 집사람은 큰 충격이 없었지만 다소 놀란듯...

여기서 몇 가지 생각이 듭니다.. 운전을 조금합니다. 예전에 서킷도 타고 심하게 튜닝도 많이 해보고 등등
웬만하면.. 내가 앞차 따라가다 먼저 서고 룸미러로 뒤차를 동태를 보니...하지만..
오늘은 우리 스파리지가 힘을 못쓰더군요..

*  현재차량 05년 09월식 고속도로 위주로 주행 (5만1천키로..)
   5만키로때 엔진오일 교체하면서.. 브레키까 조금 물러진듯한 느낌.. 패드 많이 남았나요??
   반도 넘게 남았습니다.. 아....

1) 패드도 경화되므로 시간이 지나면 타이어처럼 수명 있을까?
2) 브레이크 오일의 정확한 교환주기는 얼마 인가?
3) XG의 투피 조합이 과연 유리한가?
4) 헤드라이트 뒷편 휀다부분이 살짝 밀렸는데, 이거 공업사에 휀다를 교환하는게 좋나요??
  
  가장 잘못한 점은 4만정도에 브레이크 오일을 교환을 하지 않은점인 듯합니다. (타야는 올해초 신품으로 교환)
  개인적으로 XG의 투피조합은 과거 엘리사 시절에 별로였던 기억이 나는데, 사용하시는 분 들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