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고속도로 주행시 차가 안 나간다는 느낌이 너무 듭니다.  최근에 운전을 잘 안하는 와이프가 운전을 했는데 "오빠~ 차가 잘 안나가네" 라고 하더군요.(와이프는 차에 거의 관심이 없음)  그런 말을 굳이 할 아내가 아니기에 제 마음이 찹찹합니다.  연식이 04년 9월식(양산 1개월후 구입)이고 80,000km를 내다보고 있는데...  지금까지 엔진오일은 프로피카 100%합성유를 7,000km마다 바꿔주고 습윤식 에어필터도 사용하고 있고, 6구 접지(비싼걸로)와 자작한 평활회로(12볼트를 유지해주는 회로)와 기어오일도 최근에 교환했는데... why why why 고속 주행에서 치고 나가는 느낌에 예년만하지 못한지...
아무래도 ecu튜닝이라도 단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ecu튜닝하신 분들의 조언과 다른 방법으로(흡기 튜닝 등등) 차의 힘을 높히신 분을 답신 기다리겠습니다.
VGT엔진은 얼마나 잘 나가길래~ 좋다고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