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티러브입니다.

그간 잠적이란 말도 있고 요양중이라는 말도 있고~
휴가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

그간 준비하는게 있어서 온라인에서 최소한의 활동과 함께
밀린 오프라인에서 인사 좀 다녔구요-

최근엔 복잡한 마음도 수습하면서 이미지트레이닝을 통해
동호회 운영방안을 잡아봤습니다.

오랜기간 준비되고 진행될 변화속의 결과물들이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녹아들꺼라 생각 들구요~  ( :

변화는 이번주 일요일부터 시작 됩니다.

VAD 사용기 정리와 스포티지에 적합한 엔진오일에 대한 고찰부터
스포티지 해외 시승기 번역작업을 진행중입니다.

현재 USA투데이와 워싱턴포스트지 포함 몇군데 시승기는
대부분 마무리 했구요.

중장기적인 연재를 위한 글쓰기 테마를 몇가지 진행중입니다.
(하루에 뚝딱 적을 내용도 아니고 ..  2004년 11월 도쿄모터쇼에
갔을때도 이와 관련된 자료수집을 위해 갔습니다)

대략적으로 사용자 입장에서 본 한국자동차 시장분석과
해외시장에서의 위치. 그리고 장단점과 함께 분석하고

단순한 자동차진리.  " 일본차를 따라 잡으면 최고가 되는 과정속에서.. "

과연 일본차들과 국산차 및 한국자동차 시장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일단 첫 연재부분은
스포티지 타면서 가장 공통적인 불만사항인 A/S 체계를 변화 시킬
자료를 거의 정리해 나갑니다.    (5회 연재 예정)

- 일본 정비 업계 현황과 국내 정비 체계 비교 분석.
- 정비 인력 양성 시스템 분석 및 현장 사례
- 한국 정비(A/S) 제도의 생존 방안 및 선진화를 위한 제언.

그리고 스포티지를 중심으로 본 국내 A/S 만족 실패 사례와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개선 대안을 제시해보고자 합니다.

스포넷은 국내 어느 곳보다 스포티지에 최적화된 전문집단이길 원합니다.
스포티지를 통해 기아차의 부족한 부분. 개선할 부분을 만족시키다보면
스포티지 뿐만이 아닌 기아차 시스템도 전반적으로 발전적인 형태로 나아질 것이고
국내 자동차 산업도 동반 경쟁력을 가지게 될거라 생각됩니다.

객관적 근거 제시를 통한 문제점 지적과 함께 그에 대한 대안 및 개선 요구책까지
제시 하는 것을 추구하며 건전한 목소리로 오래도록 그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제 10개월차에 접어들며 다른 자동차 동호회 4~5년동안 발전한 정도의 외형적 규모와
굳건한 뿌리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스포폐인이라 불리는 열혈회원님과
헌신적이고 항상 즐거운 운영스텝분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당초 2년간을 설정했던 스포넷 뿌리 내리는 작업이 1년이면 마무리 될듯 싶고
이는 욕심이나 판단착오가 아닌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 생각됩니다.

이제는 몸통 만들기를 실시합니다.
동호회 내실을 다지고 굳건한 뿌리를 바탕으로 시원한 그늘과 믿음직한 둘레의
커다란 나무가 되어 가겠습니다.

저는 당분간 오프라인 활동보다 온라인 부분에서 스포넷 고유 컨텐츠를 기획하고
생산하기 위해 활동방향을 변경토록 하겠습니다.  ^-^   (자세한건 추가 공지 하겠습니다!)

작년 7월 7일 이후 기아스포티지넷 (스포넷) 을 열면서
시도했던 스포티지 일일정보때의 글 쓰길 좋아하는 네티러브를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
(매일 일일정보 기다리시던 기분을 기억하실 분들이 계실려나요.. ^-^)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98%)
이번주 일요일 자정무렵부터 즐거운 스포넷이 열립니다.     : )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