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스포넷 공식 설문☆    차종 변경 하거나 추가 하신 회원..?     ::설문 참여하기::

스포넷 메인 게시판입니다. 서로 존중하면서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우리동네 셀프 세차장 -.-

전 경북 포항에 사는데요.  

손님 다 쫓아 내는  셀프 세차장 이야기 입니다.

예전 차있을때 부터 가끔 갔는데요.  
거기 아줌마가  세차하고 있으면 툭하면 옵니다. 거품 칠하다가  동전 떨어지면 동전 넣으라고
그상황을 어느정도 이해는 하겠는데  말하는 수준이  싸가지 밥말아먹은 정도입니다. (생긴것도 뺑덕어멈 찜쪄먹습니다.)
옆에서 세차하는거 감시하는 수준이고요.
손님이 알아서한다고 가라고 하면 또 시비걸기 시작합니다. 싸우다가   안돼면 거품칠 하다 만 상태인 손님보고 그냥 가라고합니다. 헐~
손님들이랑 싸우는거 몇본 보긴 봤는데   내가 직접 당할줄은 몰랐어요 -.-;
깨끗히 세차된 상태이고 거기서 엔진 오일도 갈은적있고요.(얼굴은 알거 아닙니까 -.-; 단골잡기 싫은가 봅니다.)
주인은 맘에 안들어도  가까우니까 편의상 가끔 가긴했는데요. (보통은 멀리 있는 맘편한곳에 갑니다.)
80이상  국도 주행시 벌래가 많이 붙잖아요.   앞유리 벌래만 제거하려고 500원짜리 두개로만  앞유리 물뿌리고 거품으로 약간 문지르는데 이아줌마가 또오는겁니다. -.-;  500원 30초입니다.
내가 오지말고  가라고 했죠.. 알아서 한다고..
그리고나서 수건 챙기러 사무실  들어가니까 수건 획 뺏는겁니다. -.-;(대략 난감하다는)
열받아서  여기 셀프세차장아니냐? 내가 여기 한두번 왔냐? 뜨네기라도 이런식으로 하면 안된다. 열변을 토했죠 -.-;
결국  수건 빼앗다시피 가지고 나와서 마져 닦고 가긴 했지만.
강제 세차장이면서 셀프세차장으로 위장한 .... .. 어쨋건  대단위 아파트 단지 옆에 넓찍히 자리잡고 손님 별로 없는거 보면 좀 불쌍할때도 있습니다.( 맘속으론 빨리 망해서 주인 바뀌었으면 기도합니다.)
한 10번 갔나?  5번은 손님이랑 싸우고 있는 모습 봤다는 -.-; 재미있나봐요 그아줌마. 분위기도 음침 합니다.
언제 밤에가서 테러 지대루 하고 오고 싶습니다. +.+
아~ 또~글이 두서없이 하도 열받은 마음에 글 올려 봅니다. ㅠㅠ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10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깜밥[RM] 2005.05.20. 14:58
30초에 500원이면 대략 죽음이군요..
[수원]풍운[영석아빠] 2005.05.20. 15:01
30초에 500원 ㅠㅠ 거기다 서비스까지 엉망이면.. 크헉..

저희 동네는.. 1분30초 500원.. 캬샴푸 쓰게 하고여..

세차 다하구.. 왁스까지 해도 암말 안하고여..

이것 저것 DIY까지 해도.. 머라 안합니다..
[충]mistyrain 2005.05.20. 15:07
어제 번개 장소인 그 세차장 좋던데요..사장님 마음이 넓으신건가...ㅎㅎㅎ;;;

암튼 무진장 좋더라구요
[南伐]겨울바라기 2005.05.20. 15:13
지도에 위치표시... 세차장 이름 거론해서 그쪽으로 가시는 분들에게 알리는것도 도움을 주는 방법입니다.
소비자를 왕 대접 받기를 바라지는 않지만.... 봉으로 봐서야 되겠습니까....
수아아빠(인천) 2005.05.20. 15:43
그런 집에 가시면 안돼요~~
문닫게 해야죠..
[서울]테크노 2005.05.21. 01:07
제가 셀프세차장 안가고 버킷에 물받아놓고 힘들게 하는이유도
대체 상상할수 없는 셀프세차장 사장의 테러 때문입니다.
그 군소리, 잔소리, 태클.. 듣기싫어서요.

근데.. 왜 태클거는거죠? 몰라서 묻습니다.
임현규 2005.05.21. 21:36
수원 셀프세차장 어디가 좋나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