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차는 tlx고급형 네발 오토고 4500km뛰었습니다.

저번에 몇 번 글남겻는데..1,000km뛰고 엔진오일이 누유되서 대치동 공장에서 수리받았슴다.
근데 계속해서 외기시 고무타는 냄새가 유입이되서 오늘 드뎌 성동서비스센타에 갖고 갔습니다.
대치동 공장에서는 조금 타면 없어질거라고 1,000km때 얘기 했는데 지금껏 계속나더군요.

그래서 들어간김에 몇가지 물어보고 차맡기고 왔습니다.
우선 이 고무타는냄새와 아침 냉간시 핸들떨림에 대해서 물어 보았는데,

핸들 떨림은 신차개발시 냉간 시동상황을 완벽히 고려치 않아서 생긴 문제일 수도 있는데 현재로선 하자로
보기 어려우며, 본사 연구소에서 개선책을 연구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개선책이 나오면 그 때 다시
문의를 해야 될것 같더군요. 디젤이 엔진시동시 연료가 정상연소되기 까지 시간이 걸리는 관계로
엔진출력이 엔진예열시까지 좀 떨어지고 ptc히터의 전기부하가 걸려 핸들이 떨린다는 설명이었는데
무식한 저이지만 대체로 이해가 가는 설명이었슴다. 제차는 그래도 많이 떨리는 편은 아닌데
여기 글올리시는 분들중 많은 분들이 안마기수준이라고 하시니 조속히 해결책이 나왔으면 하네요.
그리고 rpm을 올리는 방법으로 떨림 즉 부하문제를 개선하는것은 이후 정상 운행시 역으로 rpm이 과도하게
올라가는 문제를 여기할 수 있는지라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답니다. 하자는 아니라지만 그래도
이문제가 스포티지의 대표적 옥의 티이니 만큼 겨울 가기 전에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고무 타는 냄새 유입되는 것은 직접 고속으로 몰면서 확인할려고 했는데 차를 올리고 밑에서 보니
냉각수(부동액) 누수가 좀 있는거 같다고 차 맡기고 가라고 해서 회사로 왔습니다.

정말 이차저차 많이 몰아보았는데 스포티지 괜찮은 차입니다. 몇몇 문제들 기아측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하면
스포티지 인기가 상당기간 지속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이나 내일 차 찾아오면 다시한번 그결과 올리겠슴다. 그럼 안운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