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친님과 큰맘먹고 대관령 삼양목장에 당일치기로 갔다왔습니다.

이동코스 : 오창 -> 서산 -> 대관령 삼양목장 -> 서산 -> 오창  이동거리 900이상; -_-;;;;

우선 장거리가기전 친구가 추천해준 엔진오일 첨가제와 멕세이버 넣고 기름 만땅하고   끝;;;

만땅인데 트림 거리가 764km  중간에 기름을 한번 더넣어야할기세 ㅠㅠ

가는도중 너무 피곤해서 어느 휴개소 가니 자작나무로 인형들을 재미나게 만들어와서 한컷!

삼양목장 도착하니 역시 삼양그룹사 지주라 그런지 삼양라면 변천사가;;;

그리고 셔틀 버스를 타고 꼭대기에 올라갔었는데

와~~~~

가슴이 뻥뚤릴듯한 초원이 펼쳐져있었습니다.

그리고 연예소설 영화의 배경인 연예소설나무.;;;

이곳저곳 방문하고 나서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하여 소고기 한접 먹었습니다 ㅎㅎ

근데 각격이 참 착해요;;; 그리고 맛도 일품이고요;;

개고생해서 오창에 도착한후...

저의 기름이 거의 바닥이 외어버린 스퐁이에게도 기름을 마땅 채워줬습니다.

그린데 두둥;;;;

트림 거리가 전보다 증가됨.. -_-;;;

평소대로 주행한거나, 180도 가끔 찍어줬는데;;

친구가 추천해준게 효과가 조금 있나봅니다.; 아니면 기분탓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