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대구에서 서울갈일이 있어서 가던도중 안성까지 왔는데

엔진 체크등 점멸하더군요... 황당할때가... 잠시생각하다가 여친있는 수원으로 가서 여친차를

타고 볼일보러 갔습니다.

080-200-8000 여기에 핸펀으로는 발신이 안되더군요... 공중전화를 써란말인가...???

여튼 접수하고 여친에게 키 맡기고 차타고 갔는데... 뭐 한 20분지나서

고쳐놓고 갔다길래 별거 아니구나 했는데... 내용인즉슨...

CPF가 문제라나... 그러는데 별... 그거랑 엔진이랑 상관이 있는가 의심스러웠지만

그냥넘어갔습니다. 친구집 제천서 자고 다시 대구내려오는길에 또 엔진체크등이 점멸하더군요...

살살타고 대구까지와서 정비예약해놨습니다.

1년 15000KM 타면서 예열 후열은 왠만하면 해줬는데... 잡소리에 스피커소음 바닥소음

브레이크 드럼소음 엔진까지... 뽑기를 잘못한건지... 2천만원 넘는차에서 잔고장이 심하네요...

짜증난다 하면서도 집에 도착해보니 도어포켓도착해있길래 오자마자 그거 달아놓고 왔네요...

심히 편하게 보이던데... 에고 월욜에 사업소들어가봐야 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