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사죄의 글만 올렸습니다.

사죄의 글만 있을 뿐 사건에 대한 사후처리 및 대안이 없다는 글 다 보았답니다.
늦었지만 지금부터 그 상황에 대해 설명 드리고 미숙한 저의 언행을 사죄 드리겠습니다.

평소 몇 몇 회원분들이 스포넷에서 활동하다가 타 동호회로 가셔서 활동하시면서 스포넷에 대한 말을 이러쿵 저러쿵 하는 모습에
사실 기분이 언짢고 솔직히 싫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성남]파란둥이님이 스포넷 도어포켓 공구에 참여하시고
한 회원분의 글에 [성남]파란둥이님 리플이 올라오더군요!

그래서 전 그 리플에 개인적 감정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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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X(타동호회 명인지라)에서는 재미없으셨나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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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며 리플을 남겼습니다.
그 심중에는 스포넷이 싫어서 가신 분이 스포넷에서 공구를 참여하시는 부분에 대한 많이 모자란 제 이기심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성남]파란둥이님 리플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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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지도 않는군여..^^
그렇게 불만이시면 강퇴시키시지여...
전에 운영진이면 그럴권한도 가지고 있다고 하신거 같던데....
이큐님이나 잘하시지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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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채린아빠님두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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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리플이 올라 오더군요!

그리고 위 리플에 불끈하여 원하시는데로 강퇴해 드리겠다는 리플과 함께
"ㅋㅋㅋ"이란 이모티콘을 적었고, 그게 큰 문제가 되었다고 봐야겠죠!

누가 먼저 한 조롱이냐의 논쟁은 이제 큰 문제가 아닐 정도로 분위기가 많이 악화 되었다는 점 인정하고
어제 사죄의 글을 아래 링크와 같이 올려 놓았답니다.

http://kiasportage.net/zboard/zboard.php?id=free_bbs&page=3&sn1=&divpage=3&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262

스스로 만든 일이기에 문제의 실타래를 풀어야 겠네요!

우선 이유야 어찌 되었건 사적인 감정이 섞여 진행한 부분에 대한 부분을 마무리 하기 위해 [성남]파란둥이님의 등급을 원복시켜 놓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회원의 강퇴 문제 및 서경지역 운영 방안에 부분은 많은 회원님들이 질책해주시는 부분들을
잘 견지하고 겸허이 받아들여 모두 함께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갈수 있는 운영방안을 만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서경지역 공구업체가 제 친척이라는 부분에 대한 [성남]파란둥이님의 명확한 해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솔직히 제가 잘 운영해 왔다면 지금까지의 문제는 없었으리라 스스로 질책합니다.

그리고 서경지역 공구의 투명성... 이건 제 모든 것을 걸고 자신 있게 말씀 드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앞으로 예정되었던 서경지역의 공구는 더 이상 진행할 수 없을 정도의 상처를 스스로 만들어 버린 것 같은 자책감이 듭니다.

겸허히 받아들이는 자세 열린 마음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이제 서경지역의 문제는 서경지역 게시판으로 이동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다른 지역 회원님들에게 큰 폐를 끼치게 되는 일이기에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하는 스포넷! 앞서가는 서경방!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