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시간 차를 받아서 울집 주차장에 세워놓구선 회사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퇴근 집에 들어가기전에 기쁜 맘에 울 sky 함 둘러 보구 시동 함 걸어보구(8킬로 뛰었더군요) 집안으로 들어갔습니다...더디어 sky 몰고 첫 출근!!!!
저의 출근길은 총 길이 22킬로로 19km는 고속도로 3km는 한산한 일반도로 입니다. 신호는 저희 집앞에 1개 회사앞에 2개 있습니다.
처음 집에서 출발해서 고속도로 올리기 전까진 아주 만족을 했습니다... 엔진소음도 조금 나긴하지만 매우 만족스러웠구.. 진동도 만족했습니다..
근데 고속도로를 올려서 2000rpm으로 3~4분 경과후 갑자기 엔진소음 외에 쇠소리같은... 녹이슨 전기모타가 돌아갈때 나는 소리있죠... 과장을 좀 해서 철판에 못으로 끌으면 나는 소리 쐬~~~~ 쐬쐬쐬...... 이런 소리가 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엔진소음에 묻혀서 가늘게 들리지만 분명히 들리는것입니다....
상황은 계속 고속도로를 주행중인상태이고 2000rpm에 100km로 달리고 있는상태이었습니다...
악셀레이터를 때면 소리가 안나고 발으면 나고 다시 때면 안나고 발을 악셀레이터에 살짝만 얹져봤습니다.. 아주 살짝...
rpm게이지의 바늘이 거의 안움직였습니다... 그문제의 소리는 나는 것입니다...쐬~~~~~~~쐬쐬쐬쐬~~~~~~~~~
미치겠습니다.... ㅜ.ㅜ
무슨소리지 알고 싶습니다..
왜 그런 소리가 나는지... 당연히 나는소린지...아님 써비스를 받아야 되는지....
참고로 9월 4일 경상방 오프모임있을때 다른 회원님 가실때 얻어타고 갔는데... 전혀 못들은것 같습니다... 아님 신경을 안썼을수도 있구요....
고수분들 아시는 대로 꼬리좀 달아주세요....이제 30km 달렸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