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도직입적으로...
가죽점퍼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인조가죽이랑 진퉁가죽..차이 많이나죠?^^;

딱 보면 벌써 품격(??)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나요?
좋기야 가죽이 좋쵸....
다만 가죽이 비싸고 레자보다 관리하기가 더 어려워요....

차에다가 자주 흘리고 그런다면,
청소하기엔 레쟈가 가장 무난합니다.......

가격은 레자 좀 깔끔하게해서..
20만원안밖에서... 30만원정도..
가죽은 대략 정품기준 60만원이상 할 꺼 같은데.....

걍 담배불 한번 떨어뜨려 보세요 ㅎㅎ 이왕 하는거 가죽으로 하시죠..
음식 정도는 그냥 젓은 수건으로 닦은후에 가죽전용 로션 바라 주시면 됩니다
가죽도 이태리 원단으로 해도 55만원 미만입니다 순정급 원단은 좀더 싸고요

제차는 금연차라서 레자로 생각중입니다.
투싼을 보니까 모비스 정품이 나오던데 저렴한 7만원짜리도 있구
티지도 나오지 않을까요? 나온다면 직접가서 보구 맘에들면 구입하려구 아직까지 새차비닐씌우고 다닙니다 ^^

저도 애기가 있어서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이 시트입니다.
지금까지 10대 정도의 차를 몰아보면서 늘 시트는 장착을 했습니다.

해 본 결과 우선 여윳돈이 있으시면 가죽을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감촉, 느낌 기타 여러가지 면에서 가죽이 낫습니다.
싸구려 레자는 갈라지고 조금 낫다 싶은 인조가죽시트도 가죽만은 못합니다.

그나마 제가 인조가죽중에서 마음에 들었던 시트는 몰라노였습니다.
단 가격이 좀 비싸더군여... 이걸 하느니 좀 더 보태서 가죽을 하느냐 고민을 하다가 중고차이기에 몰라노로 2번을 씌웠습니다.

가죽은 천을 뜯어내고 다시 가죽을 박음질하는 것이라서 재질 이외에 착용감이 좋습니다. 들뜨지도 않구요.
인조가죽은 덛 씌우는 것이라 우선 두꺼워 집니다. 이게 쿠션은 좋게 느낄지 모릅니다만.. 들뜨기도 하고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몰라노는 찍찍이를 사용해서 고정을 시킵니다만 한계가 있습니다. 열선을 장착해 주지만 그것도 시거잭을 이용해야 하므로 불편하구요..

결론은 자금이 좀 되시면 가죽으로 하시라는 겁니다.
단, 인조가죽으로 해야 할 상황이라면 몰라노를 추천합니다. 그 중 낫다고 생각합니다.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가죽은 어떤가여? 혹시 사용해 보신분 계신가여?
답변부탁드립니다^^

순정가죽시트도 몸이 닫는 부분만 가죽이고 옆면과 뒷면은 모두 인조 가죽입니다. 제차가 뉴이에프 옵션가죽시트인데 그렇습니다. 아마 스포티지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두면을 비교해보면서 처음엔 저로써도 거의 차이를 못느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식 차이가 납니다. 우선 가죽은 시간이 지나고 손때가 탈수록 예뻐지는 반면 레자는 그런 세월의 흔적이 보이질 않구요. 또한가지는 가죽은 천연재질이라 땀의 흡수와 배출이 용이한반면 레자는 여름에 맨살이 닿으면 쩍쩍(?)달라붙습니다. 하지만 옷벗고 운전할일은 드물겠죠?^^ 금전적인 여유가 없다면 레자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