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콤프 풀리는 콤프를 탈거해야 자리가 나오구요.

엔진음에서 겨울에 나는 보통의 풀리 소리(쇳소리)가 들리구요.

- 처음에 발전기 소음이라고 생각하셨다는 소리가 이걸겁니다.

텐셔너 진동이 좀 있는 편입니다.

실내에서도 들릴 정도네요.

텐셔너 진동은 보통 제너레이터 풀리 때문에 이상이 생기구요..

현재는 텐셔너 자체의 스프링장력이 신품 상태는 아닐테구요.

벨트 역시 장력이 줄었을 겁니다.

손재주 있으신 것 같은데..

벨트쪽은 한번에 다 하는겁니다. 

벨트는 기본, 아이들러, 텐셔너, 각종풀리.

일단 에어컨콤프는 교체를 하셨고 제네레이터는 기능만 멀쩡하면 풀리만 교체 하시면 됩니다 풀리교체하신적없다면 일반 풀리가 들어가있있을텐데 지금사면OAP풀리로 개선된게 나올거에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1~3년정도, 30만은 안넘길 계획 이란걸 먼저 얘기 드렸어야 하는데.......

제네레이터 풀리만 교체도 생각해 봤는데, 07년식이라 이기회에 재생품이라도 바꿔야 될 것 같아서 고민좀 했네요, 블박에 14.4v 찍히는거 보면 풀리만 바꾸고 싶기도 하고요. 회원님들중 재생품 쓰다가 결국 정품 교체했다는 분들이 좀 있는거 같아서 더 고민이구요.

마개(?)는 클러치, 클러치 허브로 불리더군요. 역시 diy는 시간과 정신적 여유를 가지고 해야 하는거 같습니다. 클러치를 교체하던지, 벌어진 부분을 손봐야해서 다시 뜯어야 할 것 같습니다. 뜯은 김에 빠트린 와셔는 넣을 생각입니다. 간극 조정용 이라는군요. 스위치를 넣으면 클러치가 풀리에 붙으면서 에어컨이 작동, 스위치가 꺼지면 클러치가 떨어지면서 에어컨이 꺼지는데 그 간극을 조정, 없으면 계속 붙어서 돌아갈 수 있다 합니다.

단순히 풀리만 바꾸면 된다고 생각하고 덤볐다가, 콤프 자체를 풀어야 하는 상황이 오니 당황 했던거 같습니다.

사무실에선 접속 않되는 사이트가 많아, 혹시 클러치 품번 아시는분 있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클러치는 구해지면 바꾸고, 벨트는 구했고요, 아이들러랑 텐셔너는 발전기 교체하면서 확인해 봐야겠네요.

암튼 한번더 콤프 풀려니......하~.... 발전기 풀고하면 좀 나을려나요......

아무래도 에어컨 콤프는 압력도 있고, 마그네틱 클러치다 보니까 부드럽게 작동하라고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실제 작동시 운전자가 느낄 수 있죠..

일단 빠트린 것만 다시 끼우시고..

봄 되면 고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