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상황에서는 2가지의 대응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A. 고전적 라디에이터식이면서 라디에이터의 두껑으로 이해한다면 매우 심각한 대응이 필요하구요

그 두껑이 없으면 흘러넘칠 것 같은데 보름을 다녔으면 냉각수의 량이 줄었을 가능성등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야 합니다.
1. 냉각수량 : 기화되거나 넘쳐 줄어들 가능성 있음
2. 냉각수내의 물의 비율 : 뜨거운 관계로 EG보다 끓는점이 낮은 물이 더 많이 없어지면 냉각수의 점도가 올라갑니다.

전체적으로 볼때 보름이라면 냉각수를 전체 다 교환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보름이라고 말을 해도 냉각수를 안갈고 그냥 두껑만 막아주었다면 약간은 형식적 대응인 것 같고 실제로 차를 걱정한다면 냉가수의 상태에 대한 점검을 통한 조치가 있어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B. 티지의 라디에이터는 두껑이 안보이는 다른 형태로 압니다.

이 경우는 냉각수 보충 탱크의 두껑으로 이해가 되는데 냉각수에 어떤 영향이 있었을지에 대한 판단은 저로선 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냉각수에 대한 점검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