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고급형 차들은 계기판 조명을 벌브(전구)에서 LED 방식으로 바꿔 나오는 편인데...
티지 사양서를 보니 계기판 조명 방식은 언급이 없는걸로 봐야...일반 벌브 방식인듯 합니다만.

기아차의 벌브형 조명색은, 노랑색과 녹색이 섞인 어두운 형광색인데...이색이...어두운밤에 보고 있자면,
눈이 침침해지더군요. (노란색 전구+녹색 칼러 컨돔이 덮어씌여진형태)

현대차는 기아보단 덜 어두운색이고, 대우차가 좀 시원하고 밝은 연녹색인데...

스포정도면 LED 방식으로 할경우 생산단가에서 안맞으려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내년 이맘때면 2006년형이 나올테고, 신차 출시후 6개월간 발견된 문제점 픽싱 및 엔진 연결호수부위의 강화, 휠디자인 변경, 외내부의 깔금하지 못했던 몇몇 부분의 마무리 등등이 추가되겠죠.

2년정도 지나면 외형 디자인을 약간 손보는 마이너 체인지 모델이 나올테고...

어쨌거나 계기판 방식 및 조명 색은 LED 방식에 흰색으로 변경됐으면 좋겠다는 넋두리를 하고 싶었다는...

현재 여건상...내년이나 되야 스포를 구입할 여유가 생기는지라...아아~ 이 갖고 싶은 마음을 어찌 달랠까 하며,
좀더 개선된 모델을 구입할수 있겠지 하는 맘으로 스스로 위안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