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지하주차장 물청소를 한다고 하여 차를 지상주차장으로 이동시켜놓았습니다..
점심때 아이데리고 나갈일이 있어.. '차가 1층에 있으니 지하를 누르지말고 1층을 눌러야지..' 하면서 대견해했습니다..
차가 1층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은걸 말이죠..
(뭐..이런걸.. 하실수도 있지만 아주 어린애를 데리고 지하갔다가 다시 지상 나오고 하려면 무지 번거롭거든요)
근데 문제는 차 문이 열리지 않는겁니다..
저는 항상 스마트키를 백에 넣어놓고 손잡이 버튼을 눌러 문을 열거든요..
근데 실내등도 안켜지고.. 문도 안열리는겁니다.. " 아.. 뭐야.. 아까 열쇠 들고 나갔다가 가방에 안넣어놨나?"
하면서 뒷문 운전석문 조수석.. 아이를 안고 빙 돌아 다 눌러도 안열립니다..
'으.. 집으로 다시 올라갔다와야 하는거야???....' 완전 좌절모드..
거기다 차는 왜케 더러운지.. 아.. 옷에 묻으면 안되는데.. 별 생각을 다 하면서 핸드백을 뒤지니..
키가 있는거에요.. 근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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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 다시보니 제차가 아니네요.. 우리라인에 저랑 똑같은 미실이가 한대 있는데..
제차 옆옆에다가 주차를 하셔가지구선.. 제가 잠시 착각을...
흐흐.. 어쩐지 차가 넘 더럽다 했어...
암튼 아이 안고 한 3-4분 끙끙댔더니.. 차에 앉자마자 급 피곤모드..
나이한살 더먹으니 힘드네요..
p.s. 윤발이님만 너무 애쓰시는거 같아.. 별일 아니지만 글 하나 올려봤습니다..
다들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점심때 아이데리고 나갈일이 있어.. '차가 1층에 있으니 지하를 누르지말고 1층을 눌러야지..' 하면서 대견해했습니다..
차가 1층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은걸 말이죠..
(뭐..이런걸.. 하실수도 있지만 아주 어린애를 데리고 지하갔다가 다시 지상 나오고 하려면 무지 번거롭거든요)
근데 문제는 차 문이 열리지 않는겁니다..
저는 항상 스마트키를 백에 넣어놓고 손잡이 버튼을 눌러 문을 열거든요..
근데 실내등도 안켜지고.. 문도 안열리는겁니다.. " 아.. 뭐야.. 아까 열쇠 들고 나갔다가 가방에 안넣어놨나?"
하면서 뒷문 운전석문 조수석.. 아이를 안고 빙 돌아 다 눌러도 안열립니다..
'으.. 집으로 다시 올라갔다와야 하는거야???....' 완전 좌절모드..
거기다 차는 왜케 더러운지.. 아.. 옷에 묻으면 안되는데.. 별 생각을 다 하면서 핸드백을 뒤지니..
키가 있는거에요.. 근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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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 다시보니 제차가 아니네요.. 우리라인에 저랑 똑같은 미실이가 한대 있는데..
제차 옆옆에다가 주차를 하셔가지구선.. 제가 잠시 착각을...
흐흐.. 어쩐지 차가 넘 더럽다 했어...
암튼 아이 안고 한 3-4분 끙끙댔더니.. 차에 앉자마자 급 피곤모드..
나이한살 더먹으니 힘드네요..
p.s. 윤발이님만 너무 애쓰시는거 같아.. 별일 아니지만 글 하나 올려봤습니다..
다들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대리운전시키고 아침에 차찾으려고 아파트 한바퀴 돕니다.ㅡ.,ㅡ
가끔 친구들이 전화와서 대궐이 위치를알려준답니다..
하지만 알고보면 우리차가아닌ㅡㅡ
오해가 되버려서 가끔 싸우기도하죠ㅋㅋㅋ
음.. 글고 cctv.. 이거까진 생각못했는데.. 도둑인줄 알았을 수도 있겠네요..
저 아줌마 왜 남의차 주변을 계속 서성이나..ㅋㅋ
차에 사람이 타고 있었으면 완전 깜딱 놀랐을듯.. 도..도둑인가????? 하면서.. 서로..ㅋㅋ
암튼 즐거운 밤 되십시요..
남자들은 특히 술먹은 다음날 ~그러는 경우가 더러 있어요~
어따가 받쳐 놓은지두 모를때두 있었구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