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성 빛축제 다녀왔습니다...
도착하니~ KBC스타쇼가 시작되고있더군요....
첮번째가수로 박상철이 무조건을 신나게 부르고있고..우린 제일뒷자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전곡이 황진이였는데.. 황진이를 못들어서 쪼까 아쉽드만요~ㅎㅎ
그래도 성진우,윙크,김종환,이나영,한명철 등등
노래는아는데 가수이름이 잘 생각이안나네요~ㅎㅎ
암튼 몇년만에 보는 공연이라서 재미있었습니다...
공연이끝나고 본격적인 빛축제를 즐기러~
수십만개의 전구로된 아름다운 빛터널로 들어가는순간...
우리아들놈이 뭘 잘못먹었는지...웩하고 토해버렸네요...ㅠ
오늘이 빛축제 첮날이라서 우리가 거의 처음으로 들어가는순간이었는데~
암튼...제대로 신고식해버렸네요~ㅎㅎ
그거치우느라 고생좀했네요~ㅠ  그래도 즐겁게 구경했습니다~ㅎ
8시쯤 배도 고프고 용머리님 어머니께서 하신다는 기러기식당으로 가려고 차로향하는데~
우리아들놈이 또다시 두번째.....웩하고 토하는겁니다~ㅠ
아나 이거 안되겠네....밥이고 머고 일단 약을 먹어야겠더군요...
그래서 광주까지 냅따 밞아서 약먹이고~ 지금 집에서 코 자고있네요...
가게일이 바빠서 자주 밖으로 안다니다보니 아이들도 이런 경험이 생소하고~
이것저것 밖에서 주섬주섬 사먹은것이 배에 탈이 났나보드라구요~
좀 힘들었지만...그래도 기억에 남을만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참~~ 용머리님 어머님식당은 다음기회에 꼭 들려볼까합니다...
핸드폰메모장에 잘~메모해됬습니다...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그리고 빛축제는 내년 2월달까지한다니깐 시간되시면 드라이브할겸 들려보세요~
이상 보성 빛축제다녀온 후기였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