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올해 말 출시되려던 쌍용차 코란도C(프로젝트명 C200)의 국내 출시가 자꾸 연기된 이유는 부품 공급 차질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쌍용차와 관련 부품업계 등에 따르면 당초 코란도C의 국내 출시는 11월로 예정됐다. 호주로부터 들여오는 자동변속기 공급이 제 때 이뤄지지 않아 현재 수동변속기를 갖춘 수출용만 생산되는 상황이다. 국내 판매의 90% 이상이 자동변속기라는 점에서 국내 출시가 계속 미뤄져 온 셈이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자동변속기가 공급되지 않아 수동변속기 차종만 생산하고 있다"며 "그래서 수출용만 생산, 수출이 먼저 시작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자동변속기 조달 차질은 이미 웬만큼 예견됐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코란도C에 들어가는 자동변속기는 호주 BTR사가 개발한 것으로, 현재 중국계 DSI로 인수된 곳이다. 쌍용차는 BTR과 자동변속기 개발에 한창이었지만 BTR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바람에 개발 일정이 지연된 것. 하지만 예정대로 수동변속기는 개발을 마치고 수출용에 탑재, 생산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란도C의 수동변속기 차종으로 일단 수출물량을 최대한 확보한 뒤 BTR로부터 자동변속기가 공급되는대로 내수용 생산을 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빠르면 1월, 늦으면 2월이 될 것"이라며 "내수 출시를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BTR사와 계속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보다 좋은 제품을 공급하려는 쌍용차 노력의 일환으로 생각해 달라"며 "해외 호평을 얻은 상품성인 만큼 국내 소비자에게도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http://media.daum.net/economic/autos/view.html?cateid=1074&newsid=20101217084834166&p=autotimes
[전]핸들꺽[전주]
(level 10)
20%
무쏘스포츠.이스타나.가 영국에서 선정되었는데
역시나 전통은 이어가는군요.........
일명 장의차~~~
무쏘와 로디우스 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