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휘 기자 = 전북 군산경찰서 는 30일 심야시간대 귀가하는 여성들을 납치해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한 A씨(37)를 강도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월6일 오전 2시께 군산시 나운동 귀가하던 B씨(36·여)를 자신의 K5 승용차로 납치한 뒤, 사전에 마련한 모텔에서 성폭행하고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지난달 20일부터 최근까지 모두 5차례 걸쳐 이같은 방법으로 성범죄와 금품 350만원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최근 부인의 잦은 야간 술자리 문제로 이혼한 뒤 여성에 대해 증오심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미뤄, A씨가 심야 귀가 여성들을 범죄에 표적을 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경찰은 지난 22일 범인의 차량과 동일한 차종을 확보한 뒤 사건 현장에서 잠복근무 벌인 끝에 사건 범행을 준비하던 A씨를 체포했다.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0009&newsid=20101130100319646&p=newsis&RIGHT_COMM=R9
(level 10)
20%
다신 같은 범죄를 저지르는 놈들이
안나올려나..
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