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전무랑 과장이랑 만나서
새차로 해주고 제차를 가지고가서판다고약속햇습니다
그리구 사장한테 결제 받는다고 약속까지햇구요..
오후2시까지 전화준다고햇는데
임판 안달면 벌금이자나요 근데 그때 상황을 그대로보존하기위해서
번호판 안달앗습니다 일단 210만원이라고해서 현찰주고 오긴왓는데
번호판안단상태에서 과태료 제가 손해보구 전무를만나로갓습니다
결제 받으셧나요?
전무:아그게 너무비싸서 못해드리겟네요
장난하나요? 해준다고말씀해놓고 아침하고 180도완전변하시네요
하니까......
전무:그냥 광택만 30만원짜리 해드릴게요
사장대리고오쇼 내가 말할꺼니까 벤츠 BMW7시리즈등..외제차도 포함되어잇으니까
나랑내친구들차 6대만해주던가 아니믄 외제차까지 한번30만원짜리로해줘볼래요?
전무:죄송합니다..이왕이렇게 되었으니 서로 한발짝식물러서서 서로손해보고 좀하죠
아나 장난하나***가 그라믄 당신이 차가지고가쇼
난집에 걸어갈란께
전무: 전제네시스 차타고다니는데 페인트 묻어도 그냥 별로 신경안쓰구 타요
내친구도 제네시스 탄디 당신같으믄 세차에 페인트 뭍어서 견적이 400만원정도나왓는데
당신차 내가뿌셔놓고 서로 손해보고 내가 야매로 고쳐주믄 좋겟소?
전무:......죄송합니다
아필요없고 사장나오라그래
전무: 제가 사장님한테 다시 설득해서 현대삼호 직영과 타협해서 새차로바꿔줄수도잇도록 해드릴게요 내일 오전 9시까지 전화드리겠습니다
그리구나서 저도 나이가 24밖에 안되는데 저희아버지정도되는분들한테 욕하고 성질내서
사과드렷더니 흔쾌히 좋게 받아들이시더구요
정안되면 전무가 제차받고 자기가 중고차팔고 자기돈으로 돈보태서 사준다네요...
----------그말을 믿어도될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