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티지가 나왔습니다. ^^

여러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괜찮은 거래를 한것 같습니다.

이력은 이렇습니다.

아는분이 영업사원인데..

- 1번째 계약 / 아는 사람
  12월 이전 할인이 150인데, 계약시 140 이고, 10만원을 시트보조금으로 주겠다고 하고, 그것포함 직영이기때문에 25만원
  까지 지원을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 총 할인이 165 가되는거지요..) 140 + 25 (시트 10포함)

- 출고 / 새로운 영업사원
  회원님들께 문의후 그 계약 파기하고 좋은 조건 195 만원  할인 받고 계약했습니다.

- 중고차
   제가 마티즈 스포츠 1999년 12월 을 타는데.. 이건 아는 영업사원이 인수하고 싶다고 해서.
   넘겨준다고 했습니다. 150 주겠다고 하더군요.

   네이버자동차/보배드림에 알아본결과  마티즈 스포츠 1999/12~2000/초 는 300~350 에 거래가 되고 있더군요.
   제차의 상태가  아파트 주차장이 엉망이라 밀고 밀리는사이에 긁힌게 좀 있고,
   주차하다가 마티즈 스포츠에 있는 바퀴옆 몰딩 부분이 좀 떨어졌습니다. (이건 수리비 5만원이내로 나오리라 생각)
  
   마티즈 스포츠/오토/앞좌석 파워윈도우/루프랙/빨강 / 78000 KM / 차체 기스좀 있음.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조건 가지고 150 밖에 못 밖을거라고는 생각안합니다.

   네이버 중고시세 상/중/하 중  "중" 에서 100 만원을 생각하면 된다고 하던데...
   그래도 너무 싼거 아닌가.. 영업사원이 뭔가 꽁수를 부리는거 아닌가 자꾸 의심이 갑니다.
   처음에 150할인을 140 으로 하고, 10을 시트 지원금으로 준다고 할때 이미 신뢰를 잃었습니다.

   아는 사람하고 거래하는게 더 골치가 아프군요.. 그래서 그런말이 있네요...  쩝...

   중고차 시장에 넘기면 그정도일지라도, 본인이 아는사람한테 넘기면 그걸 자기가 먹는거 아니겠습니까?
  
회원님들 이거래를 해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